웹을 통해 새로운 창조를 꿈꾸는 인간 - kimdirector
www.kimdirector.co.kr Photo by unsplash.com
kimdirector
Creative Web & Mobile UI/UX Planner and Designer
Humans dreaming of new creation through the UI/UX



WEBDESK
Webdesign Report
HOME WEBDESK Webdesign Report
UX 디자이너들의 필수 용어 사전: Interaction Design (IxD, 인터랙션 디자인)
Posted by kimdirector | 2014.11.20 | Hit : 5109
UX 디자이너 Interaction Design 인터랙션 디자인 IxD 디자인
목록보기이전보기

 
인터랙션 디자인(Interaction Design)은 인간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경험하는 상호작용을 용이하게 해주는 디자인 분야입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와 제품, 그 사이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분야로 보이지 않는 사용자의 모든 컨텍스트를 과학 기술적 장점을 제공하여 창조해내는 디자인 분야입니다. 주로 사람과 컴퓨터와의 상호작용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동적인 예술 전시물을 관람객과 상호작용하게 하는 예술인 인터랙션 아트, 혹은 미디어아트와는 구분됩니다.
 
 
인터랙션 디자인의 발전 배경
 
컴퓨터의 발달에 따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가 등장한 이후에 급속도로 발전되었으며 1990년, 디자인 회사인 IDEO의 사장 빌 모그리지(Bill Moggridge)에 의해 ‘인터랙션 디자인(Interaction Design)’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모그리지는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이전의 제품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나 그래픽 디자인으로는 구분되기 힘들고 과학과 기술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여러 디자인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 분야로 인터랙션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발전시켰습니다. 과학과 디자인이 낳은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는 많은 부분에 있어 물리적인 디자인 영역보다는 소프트웨어와 전산학의 영역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터랙션 디자인은 제품 사용에 필요한 소비자의 학습을 최소화하고, 사용 편의성과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하며, 나아가 사용자에게 즐거운 감성적 경험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에 대한 이해가 가장 필요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쉽게 말해 인터랙션 디자인은 사람과 이를 둘러싼 모든 관계에 대한 사용자경험 디자인(UX Design)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랙션 디자인의 기본적인 배경 학문으로는 인지심리학, 전산학을 들 수 있으며, 이러한 분야에서 나온 멘탈모델, 매핑, 메타포, 어포던스 등의 개념들이 인터랙션 디자인을 구성하는 기본이 되었습니다. 인간중심 디자인, 사용성과 접근성은 인터랙션 디자인이 추구하는 주요 목표이며, 좋은 인터랙션 디자인을 하기 위해 사용자 조사 등을 통한 연구와 테스트를 거칩니다.
 
 
UX, UI, Interaction Design의 구분
 

‘전략적 UX로 디자인하라’ P.38

 
위의 사진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시리얼로 쉽고 명확하게 UX, UI, Interaction design을 소개해 준 예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시리얼, 그릇, 수저 등이 모두 합쳐진 것을 상품(Product)이라 하고, 시리얼 통은 서버(Server), 시리얼 통들이 들어 있는 찬장은 데이터 센터(Data Center)라고 합니다. 수저를 활용해 시리얼을 먹기 때문에 수저는 UI이고, ‘맛’이라는 경험을 주는 것을 UX라고 합니다.
 
인터랙션 디자인은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에서 주로 이야기 되는데, 이 예시로 비유하면 인터랙션 디자인은 바로 ‘수저를 활용하여 시리얼을 떠먹는 행위’가 됩니다. 인터랙션 디자인은 사람과 상품(주로 컴퓨터)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Interaction)을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www.kickerstudio.com/blog/2008/12/the-disciplines-of-user-experience>
 
이해하기 쉽게 인터랙션 디자인 분야를 도식화한 그림입니다. UX(User Experience Design)에 포함되어 있으면서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랙션 디자인의 예
 
1. 차세대 게임기(닌텐도 Wii, 마이크로소프트 X BOX(Kinect))
- 신기술을 사용한 제품의 인터랙션
 
인터랙션 디자인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닌텐도의 Wi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 BOX를 꼽을 수 있습니다.




 
Wii의 경우 사용자는 자신의 동작을 3차원으로 감지하는 리모콘 센서 기술을 통해 게임기와 상호작용을 합니다. 인터랙션 디자인은 기능적인 것 이외에 사용자가 제품, 서비스, 시스템을 접하면서 느끼는 감성적 ’경험’을 구상하고 만드는 역할도 하는데, Wii의 경우 Wii가 주는 재미와 실제 운동을 하는 듯한 기분, 열심히 움직인 후 숨이 가빠오는 체험으로 인터랙션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X BOX 키넥트(Kinect)는 사용자의 신체를 인식해 별도의 컨트롤러가 없이 사용자 신체가 컨트롤러가 되어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키넥트는 게임 분야 뿐만 아니라 의학, 스포츠, 지체장애, 교육 분야에도 활발히 적용되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첨단 기술이 인간에게 더 나은 생활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성공적인 인터랙션 디자인 사례입니다.
 
 
2. 동작 인식 센서 립모션(LeapMotion)
- 신기술을 사용한 제품의 인터랙션
 


립모션 제스쳐
<이미지 출처: https://www.leapmotion.com>

 
최근 키넥트(Kinect)와 비슷한 원리를 가진 립모션(LeapMotion)이란 동작 인식 센서 제품이 나왔습니다. 립모션을 사용하면 키보드나 마우스를 터치하지 않아도 정확하게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공중에서 확대, 축소, 클릭, 스크롤, 끌어 당기기 등의 기본동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을 할 때,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그림을 그릴 때 더 이상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연필, 젓가락 등 긴 제품도 감지를 할 수 있는데요. 정말 허공에 연필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세상이 온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아니지만 더욱 정교해진 센서로 정확도를 높힌 립모션은 컴퓨터를 사용할 때의 사용자 행태를 변화 시키기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마이너리티리포트나 아이언맨 등 영화에서만 보던 인터랙션이 현실에서 구현되는 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3. Burberry Resent Flagship Store
- 리테일 샵에서의 인터랙션




 
2012년 버버리는 버버리월드(burberry.com)를 그대로 실상에 옮겨 놓은 듯한 혁신적인 모습의 버버리 리젠트 스트리트 매장을 오픈하였는데, 이 매장은 디지털 환경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럭셔리 브랜드를 다이나믹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먼저 RFID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선택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스캔하면 바로 매장 내 매직미러 스크린을 통해 관련된 콘텐츠 영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소비자가 옷을 입고 매직미러 앞에 서면, 옷이 만들어 지게 된 히스토리와 패션쇼에서 어떻게 보여졌는지, 스타일링 방법 등을 영화처럼 보여줍니다. 소비자는 단순히 제품을 입어보고 구매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제품의 히스토리와 더불어 브랜드의 가치까지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온라인의 기술력과 오프라인의 상호작용을 접목시켜 럭셔리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모든 매장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앱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히스토리 및 선호도에 맞춰 맞춤 쇼핑을 할 수 있는 경험 또한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가 피팅룸에서 옷을 갈아 입으면 피팅룸의 매직미러가 사람을 인지하여 어떤 코디가 좋은지 보여주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버버리 리젠트 스트리트 매장은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에 디지털 디자인을 적용하여 특별한 인터랙션 경험을 창출해 낸 좋은 예입니다.
 
 
4. 런던 히드로 공항의 트로이카 ‘Cloud’
- 공간의 Context에 맞는 인터랙션 조형물




 
‘인터랙션 디자인’하면 많은 분들이 먼저 떠올리는 런던 히드로 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트로이카의 클라우드(Cloud)입니다. 구름 모양의 조형물은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의 이동과 모양을 역동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조형물은 70~80년대 기차역이나 공항에서 발착 시간을 알려주는 간판에 사용된 플립장치로 만들어졌는데요. 이 플립 장치가 회전할 때 내는 소리는 옛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주요 메타포 역할을 합니다.
 
다른 볼거리 없이 비행기를 타러가는 공항의 긴 터널 위에 설치된 클라우드는 여행자들에게 여행의 감흥을 불러 일으키고 아날로그의 향수를 자극하는 조형물로 크게 각광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클라우드는 공간의 컨텍스트에 맞는 디지털 조형물로 사람들에게 옛 감성을 일깨워주고 여행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오늘날 복잡하고 다양한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는 환경에서 기술이 기술로 끝나지 않고, 제품과 접목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인터랙션 디자인의 주요 목표입니다. 제품뿐 아니라 모바일, 웹사이트, 광고, 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터랙션 디자인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연구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참고문헌 및 웹사이트
전략적 UX디자인으로 성장하다(이동석 지음)
네이버 지식백과 휴머니타스 테크놀로지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Posted by kimdirector | 2014.11.20 | Hit : 5109
Origin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inylx&logNo=220098829946
Tags UX 디자이너 Interaction Design 인터랙션 디자인 IxD 디자인
Trackback http://www.kimdirector.co.kr/bbs/zerotb.php?id=webdesign&no=417

COMMENT
목록보기 이전보기
WEBDESK
Design Review
Webdesign Report
Web Plan Report
Design Inspiration
Mobile Life
Web Standard
Recommend Site
Insight Story
Best View Contents
Category Cloud
About us Review Portfolio Design Review Leaders Story Mobile UXD IT Information Web Identity Everyday Story Mobile Life Webdesign
Web Standard Homepage Work Web Plan Report Practical Use Tip Inspiration Download Recommend Site
Tags
안드로이드 애플 IT 관리자 플래시 폰트 UX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B2B 애플리케이션 사이보그 생산성 스마트워크 한국 언론 진흥재단 CIP 포토샵 사용자 경험 psd 관계 비엔날레 모바일 일러스트 쇼핑몰 리뉴얼 로고디자인 웹진 스마트폰 글꼴 유틸리티 디자인 소통 전달 홈페이지 플래시 온라인광고 홈페이지 Wireframe 접근성 메일폼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