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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이 말하는 ‘프리랜서가 일하는 5가지 단계’
Posted by kimdirector | 2017.06.07 | Hit : 3682
프리랜서 세스 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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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유데미 온라인 코스 ‘세스 고딘의 프리랜서 코칭’의 다섯 번째 강의 ‘5가지 프리랜싱’의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세계적인 기업가이자 마케터, 강사이자 저자인 세스 고딘은 말합니다. 프리랜서가 일하는 방식엔 5가지 단계가 있다고요. 지금부터 그 5가지 단계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직 프리랜서로 일을 잘 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거나, 프리랜서가 되고 싶은데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 이 글을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어느 단계에 속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서요.
 
 
1. 메캐니컬 터크(Mechanical Turk)
 
첫 번째 단계는 ‘메캐니컬 터크’입니다. 메캐니컬 터크는 아마존이 운영하는 온라인 인력 중개 서비스의 이름입니다. 일종의 온라인 벼룩시장이죠. 누구든지 일거리를 올려놓을 수 있고, 일을 찾는 사람은 클릭 몇 번으로 간단하게 원하는 일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상관 없습니다. 일을 맡기고 싶은 사람, 하고싶은 사람, 그리고 비용을 주고 받을 의지만 있다면 말이죠.
 
메캐니컬 터크 단계는 우버나 카카오택시 같은 서비스에도 적용됩니다. 운전기사가 필요하면 당신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사를 부릅니다. 운전자가 누구인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목적지로 안전하게 데려다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합니다.
 
 
 

이 단계의 일은 특별하지 않고 뛰어난 능력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든 흔하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중개인을 잘 통하기만 하면 적은 수수료로 일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메캐니컬 프리랜싱의 장점은 마케팅에 대해 전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다음 일을 어떻게 구할지 걱정이 없죠. 중개인이 알아서 일거리를 가져다 줄 테니까요. 단점은 당신만의 특별함이 없다는 겁니다. 당신의 이름이나 브랜드 따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당신은 시스템 속의 부품, 끝없이 이어지는 명단 속의 1인으로 존재합니다.
 


 
세스 고딘은 자신의 강의를 듣는 모든 프리랜서가 이 첫 번째 단계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게 프리랜서 코칭 강의의 최종 목표랍니다. 수강생과 독자들에게 질문을 받다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단계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게 보인답니다. 단순히 머물러 있는게 아니라 ‘박혀있다’라고 표현할 정도죠. 첫 번째 단계를 벗어나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힘들고 어렵습니다.
 
 
2. 편리한 사람(Handyman)
 
두 번째 단계는 ‘편리한 사람’입니다. 편리한 사람은 그저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을 얻게 됩니다. 가장 쉽게 고용할 수 있는 사람,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죠. 편리한 사람이 되면 메캐니컬 터크에 머물러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당신이 하는 일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충분히 많기만 하다면요. 반경 수십 km 이내에 웨딩사진을 찍는 사진작가가 당신 한 명 뿐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경쟁자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일을 얻게 될 겁니다.
 

귀찮으니까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사진: Freepik)
 
 
3. 장인(Craftsman)
 
세 번째 단계는 ‘장인’입니다. 편리한 사람이 되는 걸로 만족할 수도 있지만, 당신에겐 더 큰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잘 해낼 수 있죠. 장인은 자기 작품, 자기 일에 충분히 투자하는 사람입니다. 같은 일을 하는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뛰어남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죠. 쓸만한 프리랜서를 찾아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면 장인을 만났을 때 이렇게 말할 겁니다. “음, 좋아요. 당신이 더 잘하니까 당신과 계약하죠.”

 


 
4. 유일무이(Unique)
 
네 번째 단계는, ‘유일무이(unique)’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특정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단 한사람이 되는 것. 고도로 숙련된 넘버원이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름을 자랑스럽게 알릴 수 있는 사람, 명성만으로 일을 요청받을 수 있는 사람. 유명한 ‘그’ 사람이 되는 것. 충분히 가치있는 일입니다.

 
 

5. 비범함(Remarkable)
 
다섯 번째 단계는 ‘비범함(Remarkable)’ 입니다. 비범한 사람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줍니다. 그가 하는 일은 무척이나 만족스럽기 때문에 고객들은 자꾸만 입소문을 내고 싶어합니다. 어떤 음식점에 갔을 때 맛이 너무 좋아서 자꾸만 주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너무 뛰어나서 사람들에게 추천에 추천을 거듭해서 받는 사람. 만족도가 높은 일을 해내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 다섯 번째 단계까지 오른 사람들은 흔하지 않습니다.
 
 

사진: Freepik

 
자, 이제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당신은 어느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까? 당신에겐 당신만의 이름이나 브랜드가 있습니까? 전문성이 있는 일을 하고 계신가요? 중개인이 다음 고객을 데려다 주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인가요, 아니면 고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오고 있나요? 다섯 단계 중에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당신이 하는 일에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고객에겐 얼마나 청구하는지 되돌아보세요. 고객의 입장에서 당신은 예산에 상관 없이 꼭 일을 맡기고 싶은 사람일까요? 혹시 비용절감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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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http://www.bloter.net/archives/281617
Tags 프리랜서 세스 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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