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을 통해 새로운 창조를 꿈꾸는 인간 - kim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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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웹기획자이다.
Posted by kimdirector | 2008.12.31 | Hit : 2701
웹기획자 웹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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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과 웹 기획자
일반적으로 기획이라고 하면 '목표 달성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구체화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개념적으로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웹 사이트를 기획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웹사이트를 어떻게 구성해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과 개념을 구체화하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일이든 준비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웹 기획자는 웹 사이트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선봉장 역할을 맡아 꼼꼼한 준비 작업을 지휘하게 된다. 웹 기획자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 직업군 중에서 업무의 최전방을 맡게 되는 셈이다. 웹 기획자의 업무는 목적과 방향성을 잡고 그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해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내는 것에서부터 콘텐츠를 기획하는 일까지를 총망라한다.


신규 사이트 구축시의 웹 기획 과정

인터넷 사이트에도 생명 주기(Life Cycle)가 있다. 웹 기획자가 구상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디자인 팀은 디자인 시안을 만들고, 웹 프로그래머는 그릇에 담길 소스 작업을 하게 된다. 사이트 홍보 단계를 거쳐 새로운 사이트가 문을 열면 그로부터 1달 후에는 그에 대한 일반인들의 평가가 내려진다. 웹 기획자는 이들의 다양한 시각을 수렴한 다음에 콘텐츠와 디자인, 프로그래밍에 있어서 미진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또 다른 기획 작업에 들어간다. 이러한 사이클을 거치면서 웹 사이트는 지속적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① Service Strategy - 서비스 전략 수립
어떠한 아이템을 갖고, 누구를 대상으로, 무엇을 서비스할 것인지 결정하는 단계이다. 동종의 국내외 사이트 벤치마크를 통한 준비 작업이 이루어진다.

② Contents - 콘텐츠 기획 단계
원시 자료(raw data)를 수집해 분류·분석·가공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 단계에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것인지 제휴 서비스를 받을 것인지 여부가 결정된다.

③ Design - 디자인
스토리보드(화면 설계서)가 만들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메뉴 구조와 화면 내비게이션이 결정된다. 이전 단계에서 결정된 콘텐츠에 이미지를 입히는 작업이 시작되며, 부가적으로 아이콘 형태와 풀다운 메뉴 등이 논의된다.

④ Technology - 프로그래밍
디자인 작업이 완성되면 여기에 프로그래밍 소스를 붙여 코딩 작업에 들어간다. 덧붙여 OS는 어떤 환경을 사용할 것인지, 데이터베이스는 무엇으로 할 것인지가 결정된다. 시스템 아키텍처는 어떻게 할 것인지와 호스팅 서비스를 할 것인지, 전용선 서비스로 할 것인지가 논의된다.

⑤ Promotion - 사이트 홍보
사이트가 구축되면 사이트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 작업에 들어간다. 일반적으로 사이트 구축 비용이 1이라면 홍보 비용은 7을 투자해야 하는 게 정석인데, 국내의 경우에는 사이트 구축과 홍보 비용에 대등한 비용이 투자된다. 대개 구전을 통한 인지 효과에만 매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단계에서는 검색 엔진에 사이트를 등록하며, 매체에 홍보 자료를 배포하고 배너 광고가 제작되는 등의 구체적인 광고 작업에 들어간다.

⑥ Evaluation - 사이트 평가
사이트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 단계. 콘텐츠 검수에 들어가, 부족한 부분은 체크 리스트를 바탕으로 평가하며 웹 디자인도 리뉴얼 작업에 착수한다. 이 단계에서 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또 다른 기획에 들어간다.


도전! 웹기획자


1) 웹 기획자의 자질

웹 기획자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능력을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 무엇보다도 우선되는 것은 창조적 사고 능력이다. 다소 진부하기도 하고, 요즘 같은 세상에 그것이 필요하지 않은 직업이 어디 있냐고 반문할지도 모르지만, 역시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그만큼 웹 기획자에게는 절실하다는 말이다. 또한, 웹 기획자는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작업을 통해 무정형의 데이터를 체계적·요약적으로 정리하고, 사용자가 콘텐츠에 손쉽게 접근하도록 정보를 설계할 줄 알아야한다. 그것이 사용자의 만족도를 얼마나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어떻게 수익 창출로 연결시킬 것인가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아울러, 웹 기획자에게는 한 발 앞서 트렌드를 간파하고 이를 유행시킬 수 있는 트렌드 마이닝(Trend Mining) 능력이 필요하다. 트렌드 마이닝은 앞서 언급한 데이터 마이닝 작업과 더불어 웹 기획자라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에 해당한다. 어떻게 하면 트렌드를 미리 읽어낼 수 있는가? 트렌드를 잡기 위해서는 우선 공부가 필요하다. 문화 인류나 인문 과학, 경제·경영 서적은 웹 기획에 배경 지식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많이 읽어두는 것이 좋다. 덧붙여 영화, 연극, 콘서트 등의 문화 생활을 많이 경험하는 것도 유용하다. 웹 관련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웹 기획자도 폭넓고 다양한 문화적 자극을 경험해야만 기획의 단초가 되는 영감이나 착상을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요구 사항은 패러디 능력이다. 기획이 잘 짜여진 사이트를 단순 참조하기보다 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본인의 취향에 따른 분석 작업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잡아낸 새로운 컨셉으로 또 다른 콘텐츠를 가공해 나가는 것이 우수한 기획자의 일이다. 어쩌면 표절 행위를 부추기는 것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가공 작업을 거쳐 기획·제작한 사이트는 기획 능력을 배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 번째로 강조한 부분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특히 웹 에이전시에 몸담고 있는 기획자라면 두 파트의 사람들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는 같은 팀 내의 사람인 웹 디자이너와 웹 프로그래머이다. 그들이 기획 내용에 따라 순조롭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야 함은 물론이고, 충돌이 일지 않도록 각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까지 담당해야 한다. 두 번째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되는 대상은 클라이언트이다. 그들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분석해 목적에 부합되는 컨셉을 잡아내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웹 기획자는 클라이언트보다 한발 앞서나가며 그들의 요구를 구체화된 기획으로 옮겨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2) 어떤 전공이 도움되며 어떠한 인력이 종사하고 있는가?

웹 기획자는 전공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인터넷이나 컴퓨터 관련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웹 기획자의 대다수가 전산과 출신이기보다는 사회 과학이나 인문학을 전공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웹 기획과 관련된 전공은 신문방송, 문화인류, 문헌정보, 사회학 등 사회 과학 계열과 어문학, 인문학 계열을 들 수 있다. 논리적 사고 구조를 바탕으로 하는 인문 지식이 기획 업무에 유용하다는 게 현직 종사자들의 설명이다. 업계에서 '누구나 웹 기획을 비롯한 기획 업무에 접근할 수는 있지만, 좋은 기획자는 흔하지 않다.'라는 말이 나오는 배경이다. 기획자는 디자인과 개발 쪽 업무 파악은 물론, 마케팅 소양까지 갖고 있어야 한다. 또 디자인과 개발 업무가 무리 없이 굴러가도록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함양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웹 기획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더불어 문화 트렌드에 대한 이해가 없는 웹 기획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해박한 지식도 필수다. 웹 기획의 자질에 대해 한마디로 간추리자면, 한 분야에 국한된 지식이나 소양보다는 다방면의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며 문화 현상에 대한 분석적 시각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웹 디자이너나 웹 프로그래머는 관련 전공이 분명하고, 비전공자의 경우도 관련 학원에서 일정 기간 수료해, 최소한의 배경 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러나 웹 기획 부분은 관련 강좌를 개설한 곳이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인력난이 매우 심각하다. 현재 이 분야 종사자들은 오프라인 업체에서 기획·마케팅 담당자였거나 기자 출신인 경우가 많다. 이들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관이 항상 몸에 배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소비자 또는 사용자의 욕구와 경향을 남보다 쉽게 읽어낼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덧붙여 인터넷을 사용자가 아닌 운영자의 입장에서 볼 필요도 있다. 하나 하나의 사이트가 어떻게 구축되고, 각 사이트의 수익 구조는 어떻게 이루어나가는지 고민할 줄 아는 사람만이 제대로 된 웹 기획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3) 웹 기획자가 되기 위해 이것만은 잊지 말자!

① 토론에 익숙해지자
토론에 익숙해야 한다. 그냥 토론이 아니라 긴장된 토론, 다시 말해 목표 의식을 가진 토론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의 생각을 쓰면서 정리하는 것도 나중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항상 오감을 열고 토론에 임하는 자세를 가지자.

② 정보 습득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통해서
책을 통해서 나오는 건 속도가 너무 느리다. 새로운 뉴스나 속보성 기사가 풍부한 매체를 접해야 한다. 신문, 온라인 등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정보를 많이 봐야 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면 그 단어를 넣고 전체 기사를 검색해 본다. 검색된 기사들을 전체적으로 훑어보면 당신이 찾는 키워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③ 사용자의 반응을 읽을 수 있는 감각과 유연성
웹 기획은 사업의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스로 검증할 수 없다면 검증받을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기획한 결과물에 대한 검증, 그 검증은 결국 사용자들에게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반응을 민감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또 한꺼번에 크게 바뀌는 기획도 좋지만 점진적인 기획도 중요하다. 테스트해 보고 검증하고 또 테스트하고 검증하고, 이렇게 한 단계 한 단계 변화해 나가는 것이 좋다.

기획자가 개발자나 디자이너와 함께 팀 내 작업을 할 때, 그가 구상한 사이트 컨셉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주관과 함께 그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논리가 필요하다. 웹 기획자가 이런 고집을 갖는 것도 어디까지나 사용자 편의를 위한 웹 사이트를 만들기 위함이다.사용자의 시각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의 생각만을 반영한 콘텐츠는 이용자로 하여금 낯설고 어렵다는 느낌을 갖게 만든다. '내 생각이 사용자의 생각일 것이다.'라는 자신의 시각에만 매몰되는 독선적 자세는 금물이며, 될 수 있으면 객관적으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따라서 웹 기획시 사용자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창구 마련은 기본이며, 미디어 모니터링을 일상화해 발빠르게 변하는 사용자의 욕구가 무엇인지 놓치지 않아야 한다.

④ 공동 작업을 위해서는 개발과 디자인 공부가 필요
웹 기획에 종사하는 인력 중에는 웹 개발자나 웹 디자이너 출신도 많다. 개발이나 디자인 쪽으로 웹 구축 경력이 쌓이면 자연스레 기획에도 관여하게 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웹 기획자를 배출하는 전문기관이 없기 때문에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과 웹 기획이라는 직종 자체가 다른 웹 직종에 비해 학문적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도 여러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개발이나 디자인 경력이 없는 사람이 웹 기획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 계통에 대해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웹 기획을 할 때 웹 프로그래밍과 웹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이유는 본인이 구상한 기획이 웹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의 여부도 알지 못하면서 기획을 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⑤ 다양한 경험을 섭렵해 창조적 샘물이 마르지 않도록
웹 기획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생각해서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계속하는 직업이다. 창조성이 고갈되어 샘물이 바닥나면 쉽게 지쳐 금방 매너리즘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전문 지식이 아닌 폭넓은 인간 관계와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다.

머리를 싸매고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기보다는 차라리 영화나 연극 한 편을 감상하는 것이 해결책을 찾는 데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웹 기획자의 대부분은 기획의 착상을 얻기 위해 주로 시각적인 것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영화, 연극, 뮤직 비디오, TV 광고, 입간판, 만화책, 심지어 지나가는 행인의 옷매무새를 보면서도 기획에 필요한 소재들을 찾는다.

무엇을 보든지 '저건 인터넷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인터넷과의 연결 고리를 찾으려 노력한다. 다른 사이트 서핑을 하면서도 이런 생각은 계속된다. '나라면 저런 콘텐츠를 인터넷에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구상해 보는 것이다.

이렇듯 웹 기획자들은 인터넷의 영역이 아닌 것에서 영감을 받아 인터넷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항상 고민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⑥ 사이트 서핑 그냥 하지 말자
기획력을 기르는 데 필요한 것으로 많은 웹 기획자들이 사이트 서핑을 언급한다. 자, 그렇다면 사이트 서핑할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볼 것인가? 보다 전문적인 분석 작업을 원한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자.

사이트를 분석할 때는 그 분야와 관련된 유사 사이트를 확보해 리스트를 만드는데, 리스트 확보는 신문, 검색 엔진, 100hot이나 i-biznet 등 사이트에 대한 정보가 풍부한 곳을 이용한다. 다음은 사이트 모델(사이트의 주된 기능, 사이트의 성격)과 비즈니스 모델(수익 모델, 프로세스, 아이템의 적정성)에 적합한 카테고리 기준을 만들어 분류한다.

카테고리 기준에 따라 사이트 리스트와 특징이 나오면 집중 분석할 사이트를 선정한다. 분석에 필요한 분석 기준안은 7C(연결 서비스(Connect), 콘텐츠 (Content), 동호회(Community), 상거래 (Commerce), 개인화 (Customization), 편리성 (Convenience), 일관성(Coherence))와 디자인, 인터페이스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다.

이처럼 분석을 위한 틀을 갖춘 상태에서 능력껏 대상 사이트 분석 작업에 들어가면 된다. 웹 사이트는 겉으로 보여지는 게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웹 기획자라면 디자인 감각뿐 아니라 프로그램 지식과 마케팅적인 시각을 견지한 채로 사이트 속내를 들여다볼 줄 아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유의해야할 점은 사이트를 분석을 넘어서 그대로 모방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모방 충동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사이트 서핑을 통해 얻은 정보는 참고로만 활용해야 한다. 굳이 모방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가공을 통해 재생산하는 작업을 거쳐야 하는 건 필수다. 그것이 웹 기획자의 자질이거니와 웹 기획의 기본이다.

⑦ 마케팅 안목의 중요성
웹 시장의 성격상 디자인이나 개발 경력으로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비즈니스적 시각을 갖고 있지 못한 기획자라면 웹 기획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될 것이다. 콘텐츠가 훌륭하고, 디자인이 뛰어나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아니며 콘텐츠의 시장 가치와 더불어 어떻게 사이트를 홍보(Promotion)했느냐에 따라서도 사이트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케팅적인 마인드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승부하려 한다면 언젠가는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 웹 사이트에는 한 번 방문한 방문객을 또다시 방문하도록 하는 동인이 있어야 하며, 덧붙여 시의 적절하게 색다른 이벤트도 마련해야 한다.
이제 벤처는 IT(Internet Technology)뿐 아니라 BT(Business Technology)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기획자는 재무에 대한 감각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경영 분야의 지식도 갖춰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회계나 경영을 전공한 기획자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관련 공부를 해둘 필요가 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닷컴 붕괴론이 웹 기획자의 자질 때문이라는 의견이 일고 있다. 닷컴 위기론의 중심에 웹 기획자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비즈니스 안목을 가진 기획자가 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⑧ 웹 기획, 이것만은 명심하자
구상하고 있는 무수한 기획 중에 사이트 의도에 벗어난 것을 버릴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사이트 목적에 맞는 충실한 기획을 제외하고는 모두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욕심이 클수록 업무에 투자되는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일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것 또한 웹 기획자의 몫인데, 이는 웹 사이트 전체 구축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디자인 팀과 개발 팀의 스케줄을 관리해 정해진 날짜에 사이트를 오픈할 수 있도록 조정해야 하는 것은 물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복안을 사전에 마련해 두어야 한다.

출처 : 배움닷컴


Posted by kimdirector | 2008.12.31 | Hit : 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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