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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 팀내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Posted by kimdirector | 2010.04.07 | Hit : 3208
웹기획 신뢰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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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포스트는 웹생태계 기획스토리 블로그를 운영중인 제이케이님께서 2006.04.15에 올린 내용입니다.
시간이 다소 흐르긴 했지만, 현재와 비교해도 그리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웹기획, 팀내 서로간의 신뢰를 쌓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웹기획의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 할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은것 같다. 웹기획을 하는 방법론의 이야기는 나중에 해도 충분히 누구나 소화해 낼 수 있는 이론에 불과한 것이다.

이 문제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아니냐고 이야기 할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너무나 중요하기에
다시한번 집고 넘어갈 필요는 충분히 있을것 같다.

웹기획을 하면서 가장 많은 고민에 빠지게 하는 부분이 프로젝트팀, 같은팀내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한 문제 이다. 우선 이것에 앞서 조직의 얼마나 탄탄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서로간의 신뢰가 쌓여 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조직의 비젼과 개인의 비젼은 같은 평행선을 유지해야 한다.
프로그래머,디자이너,컨텐츠담당자,웹기획자등의 웹 프로젝트 팀의 비젼이 회사의 비젼과 평행선상에 있도록 회사는 개개인의 비젼을 제시해 줄 의무가 있다. 이러한 우수 인력들을 1~2년 쓰다 버릴 그런 생각이라면 그 마음을 갖는 그 순간부터 회사가 잘 되리라는 보장을 갖지 말아야 할것이다.

조직의 비젼을 개인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그 다양한 사람들을 획일적으로 조직에 희생하라 한다면 요즘 시대에 제대로 따라갈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자신의 분야에 있어 조직의 비젼과 역행이 되는 전혀다른 생각이 있거나 평행선을 그리지 않고 다른 길을 가다보면 처음에는 차이가 많이 나진 않겠지만 지나면 지날수록 조직에 대한 애정은 사라져 가고 서로간의 신뢰도 무너저감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원래 같은팀 다른 직무의 협업에 대립이 많은것은 당연한 것이다.
물론 어느 집단에 가나 서로다른 분야의 사람들끼리 협업하면 일을 함에 있어 부딛히지 않을 수 없다. 그러면서 타협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디자이너와 웹기획자가, 단한번도 다투지 않고 일을 진행시키는 회사라면 그 자체도 문제가 있는 조직이다. 그러므로 '왜 우리는 자주 의견 대립이 많을까?" 라는 마음이 자칫 '문제'로 공론화 되지 않아야 한다.

'원래 그런일은 자주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서로간의 마음속 기저에는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웹디자이너는 여러가지 작업들을 하는데 어떤작업이 쉽고, 어떤 작업이 짜증나는 작업이고 어떤작업이 시간이 오래걸리는 작업인지 웹기획자는 꽤 뚫고 있어야 한다. 물론 웹디자이너나 웹프로그래머들도 웹기획자의 고뇌와 조직의 비젼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하는것이다. 참 쉽지 않은 이야기 이다.

서로 마음이 통했느냐? 일사천리 일처리!!
그러나 이러한 장기적인 노력으로 서로간의 신뢰를 이끌어 낸다면, 이미 70%는 업무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스토리보드, IA설계서 등등의 문서도 필요없이(물론 기록은 남겨야 하지만)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이끌 수있다.

기획자 : 'XXX씨(디자이너) 그거 그때 했던것과 일관성있게 가되 봄이니 연두색 계열로 더욱 브랜
            딩요소가 강하도록 한번 해볼까요?'
디자이너 : '연두색 계열이나 옐로우계열로 하는것 오케이, 한번 해봅시다!'

암묵적으로 어떤 그림이 나올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지 않아도 통하는 무언가가 생기는 것이다.

사실 위의 이야기에는 기획자가 디자이너에게 전달해줘야 할 사항들이 너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디자인개선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이미 서로를 알고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있으며 프로라고 인식하면 문제를 접근하기가 너무 쉬워진다.

물론 기초적인 IA설계서와 UI설계서(스토리보드)는 당연히 만들어야 하지만 자세히 구체적으로 써주는것은 여기서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신뢰가 형성되기전 팀원들이 갖어야할 웹사이트에 대한 마음
다른회사나 지인들(웹기획자)의 이야기나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를 듣자하면 서로간의 신뢰가 갈때까지 간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물론 나도 그런적이 많이 있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풀기 전에 확실히 해놓아야 할 점이 있다.

1. 웹사이트 개선 사항은 웹사이트 목적과 일치해야 한다.
2. 웹디자인은 전략적이어야 하며, 즉흥적이고 화려함보다는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사이트 목적과 부합해야한다. 또한 이미지 하나, 색 하나하나의 나름대로의 타당성 있는 논리가 존재 해야한다.
3. 프로그램은 유저빌리티가 상승하는 방향의 구조이어야 하며 그 논리가 적절해야 한다.
4. 개선일정은 서로간의 어느정도 합의가 있되, 때로는 조직의 일정에 의해 조정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혼자 살아가는 곳이 아니므로)

그러므로 웹기획자는 주먹구구식의 기획스타일이면 절대, 위의 사항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을 수없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이며 보편타당한 논리로 회의에 임해야 한다. 그러므로 많은 공부와 실전경험과 스터디가 필요한 것이다.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서로간의 신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일' , '그 어떤 일보다도 중요하다.'

이것은 조직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본인의 사람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므로 게을리 해서도 안될 뿐더러 사소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건 단기적인 일의 성과보다 '사람' 자체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Posted by kimdirector | 2010.04.07 | Hit : 3208
Origin http://blog.naver.com/quiz94/30083897545
Tags 웹기획 신뢰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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