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의 편향과 그 효과

UX 디자인에서 편견을 사용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생성할 수 있는 다양한 편견과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간의 휴리스틱

인간의 뇌는 매초 1,100만 비트의 정보를 처리합니다. 그 능력은 강력하지만 뇌의 의식은 그 시간에 40~50비트의 정보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잠재의식은 나머지를 분류하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뇌는 모든 정보에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의식이 즉각적인 결정과 판단을 내리기 위해 작동하는 규칙 시스템을 만듭니다. 이 시스템은 심리학자들이 휴리스틱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휴리스틱은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휴리스틱은 빠른 결정을 내려야 할 필요성이 생존에 필수적일 때 사용되었습니다. 현대에도 휴리스틱은 효율적이고 상대적으로 빠른 방식으로 결정을 내리는 데 여전히 도움이 됩니다. 반드시 삶과 죽음의 문제는 아니지만 휴리스틱은 일상적인 의사 결정에 매우 유용합니다.

 

휴리스틱을 주제로 여러 연구가 수행되었습니다. 인지 심리학자이자 연구원인 Amos Tversky와 심리학자이자 경제학자인 Daniel Kahneman이 수행한 이 중 하나는 휴리스틱스의 주제를 분석합니다. 그들의 저서 "불확실성 하에서의 판단 : 휴리스틱과 편향"에서 발견된 이 연구는 휴리스틱과 편향이 사람들의 결정과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를 제공합니다.

 

그들의  연구에서 인간이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세 가지 휴리스틱을 적용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첫 번째 휴리스틱은

사람이 서로에게 속한 상황이나 사건의 확률을 찾도록 요청받았을 때 정상적인 대표성입니다.

 

두 번째 휴리스틱은

인스턴스 또는 시나리오의 가용성을 포함하며 이벤트의 구상 가능성을 정의하도록 요청받았을 때 사용됩니다.

 

세 번째 휴리스틱은

일반적으로 숫자 값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앵커의 조정을 포함합니다. 연구 내에서 휴리스틱의 효율성과 효과를 인정하지만 휴리스틱이 의심할 여지없이 오류를 유발한다고 경고합니다. 이러한 오류는 다양한 유형의 편향을 통해 나타납니다.

 

 

동기 부여 편향

동기 편향은 사람들이 정보가 완전히 정확하더라도 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믿음을 증명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사용하며, 이러한 믿음을 반증하거나 반박하거나 주장하는 정보를 사용하기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동기 부여 편향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가 수행되었습니다. 사회심리학자인 Arie W. Kruglanski와 Icek Ajzen이 수행한 연구 중 하나는  동기 및 인지 편향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그들의 작업에서 동기 부여 편향을 자아 강화와 효과적인 통제라는 두 가지 범주로 나눕니다.

자아 강화 편향은

인간의 행동과 관련이 있으며 성공과 인간의 실패 사이의 역학 및 각 사건에 대한 반응을 설명합니다. 어떤 사람이 성공을 만났을 때 재능, 기술 등과 같은 내부 요인에 의해 발생했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효과적인 통제 편향은

통제에 대한 인간의 필요에 초점을 맞춥니다. 편견으로 인해 개인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 있는 사건과 비교하여 통제 가능한 요인이 있는 사건을 선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선택의 원인은 상황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려는 개인의 편견입니다.

Ego-enhancing(자아 형상) 및 Effective control biases(효과적인 제어 편향)를 이해하는 것은 UX 디자이너로서 매우 중요합니다. 원활하고 체계적이며 접근 가능한 디자인을 만들면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 긍정성은 사용자가 성공하고 통제할 수 있다고 느끼게 합니다. 사용자의 긍정적인 전망으로 인해 UX 디자이너는 Ego-enhancing 및 Effective 제어 편향을 사용하여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인지 편향

인지 편향의 원인은 두뇌가 받아들이는 모든 정보를 분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인지 편향을 사용하여 사건의 결과를 예측하고 가설을 세웁니다. 예측의 영향은 필연적으로 수집된 정보에 대한 무시로 이어집니다. 인간의 판단을 포함하는 동일한 연구에서 Kruglanski와 Ajzen은 인지 편향의 결과를 돌출 가용성, 선입견, 고정 및 인내, 세 부분으로 좁혔습니다.

Salience Availability는 인간 두뇌가 선호하는 정보 수집 방법과 관련이 있습니다. 개인은 진실과 상관없이 자신의 개인적인 믿음을 증명하는 사실과 정보에 집중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돌출 가용성의 예는 샘플링 편향입니다. 샘플링 편향에서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정보는 모집단 전체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개인은 자신이 실제로 인구를 대표하는 것처럼 자신의 신념을 옹호합니다.

 

 

 

 

선입견은 개인의 생각과 인식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것이 부정적이 되는 곳은 그러한 생각과 관련된 편견입니다. 사람들은 정보에 편향되어 있으며 정보가 자신의 생각과 신념과 일치하지 않으면 정보를 무시합니다. 선입견은 두 주체 간의 관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Loren과 Jean Chapman이 수행한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정보 사이에 관계가 있다고 믿었지만 그들의 믿음과 가정과 일치하지 않는 관계를 식별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두 변수 사이의 연관성을 보는 것은 심리학에서 "환상의 상관관계"라고 하는 용어입니다.

 

선입견의 아이디어에 따라 대표성은 일치하는 것처럼 보이는 그룹의 요소를 선택하는 인간의 행동을 포함합니다. 이것은 UX 디자인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응집력있고 그룹화된 요소가 포함된 디자인은 사용자가 이해하고 상호 작용하기가 더 쉽습니다.

 

앵커링은 인지 편향의 처음 두 가지 원인 이후에 발생합니다. 돌출 가용성 및 선입견은 사람이 초기 신뢰를 형성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며, 일단 형성되면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는데 사용되는 앵커를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앵커링 편향이 발생합니다.

 

 

UX 디자인의 편견

앵커링 편향은 UX 디자인과 관련이 있으며 야콥의 법칙과 유사합니다. 요약하면, 야콥의 법칙에 따르면 사용자는 업계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귀하의 제품에 대해 유사한 기대치를 갖게 됩니다. 사용자가 제품과 상호 작용할 때 친숙한 요소와 상호 작용하면 익숙한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특정한 기대가 있습니다.

 

프레이밍 편향은 UX 디자인에서 자주 사용되는 또 다른 편향입니다. 전반적으로 프레이밍 편향은 정보 표시를 변경하는 것이 사람의 결정과 사고 과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입니다. Tversky와 Kahneman이 수행한 연구를 포함하여 프레이밍 주제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수행되었습니다. 실제로 프레이밍 연구는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기초를 제공합니다. 특히 전자 상거래 상점에서 제품의 가격 인하를 표시하면 사용자가 구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작은 디테일이지만 인간의 편견을 이해하면 그 작은 변화가 디자인의 강력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의 편향은 설계 관점뿐만 아니라 연구 관점에서도 초점을 맞추는 데 중요합니다. 인간의 편견은 사용자뿐만 아니라 UX 디자이너도 포함합니다. 편향되지 않은 방식으로 사용자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UX 디자이너가 자신의 편향을 파헤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견은 우리가 세상에 대한 부분적인 관점만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관점의 부족을 바이어스 블라인드스폿(Bias Blindspot)이라고 합니다. Boston University, Carnegie Mellon University, City University of London 및 University of Colorado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편견이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661명 중 1명만이 자신이 평균보다 더 편향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통계는 Bias Blindspot의 영향을 보여줍니다. UX 디자인에서 편향과 그 영향, 회색 배경에 파란색 악센트가 있는 사용자 연구를 묘사한 그림입니다.

 

 

유연하게 확장

사용자 조사를 수행할 때 테스트 내에서 편견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울 수 있지만 정확하고 편향되지 않은 연구를 수집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의도하지 않은 편견이 없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간 마음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은 깨끗하고 체계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만드는 데 필수적입니다. 모든 인간에게는 편견이 있으며, 이러한 편견의 힘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UX 디자이너로서의 임무입니다. 편견의 힘을 과소평가하는 것이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우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사용자 연구를 수행할 때 편견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인간의 편견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디자이너에게 UX 디자인 분야에서 역동적인 우위를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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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ses and their effects in UX 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