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고 있는 단편집들은 작품들은 가족의 죽음, 이별, 사고, 관계의 단절 등 다양한 상실을 다루며, 개인이 슬픔을 견디고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을 현실적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하고 있다. 제목인 ‘바깥은 여름’은 인물들의 내면에는 차가운 슬픔이 남아 있지만 세상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여름을 지나가고 있다는 대비를 상징하는 소설이다. 바깥은 여름김애란문학동네 · 2017-06-28 · 한국소설 2026.06.05 ~ 06.11 · 05시간 15분 김애란 작가의 소설은 처음 접하게 되었다. 원래 김애란 작가는 알고 있었고, 읽고자 했던 소설은 “두근두근 내 인생”이었는데, 이 소설이 먼저 눈에 들어온 탓에 읽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다 읽고 난 다음에 느껴지는 것은 사뭇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