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경남 통영을 배경으로 김약국과 그의 다섯 딸을 중심으로 한 가족의 흥망과 비극을 그린 소설. 김약국 집안은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과 가족에게 이어지는 불행한 운명 속에서 점차 몰락해 간다. 다섯 딸인 용숙·용빈·용란·용옥·용혜는 각기 다른 성격과 삶을 살아가지만, 사랑과 결혼, 가족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저마다의 상처와 비극을 겪는다.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벗어나기 어려운 가족의 운명과 시대적 현실, 그리고 그 속에서도 삶을 이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박경리의 대표적인 소설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다산책방 · 2023.04.27 · 한국소설 2026.08.12 ~ 08.20 · 10시간 41분 박경리라는 작가의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