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Topic/리더에 대해서 106

IT 리더가 자문해야 할 5가지 리더십 질문

탁월한 리더십은 IT 부문의 성공에 필수 요소다. 그러나 탁월한 리더십을 쉽게 갖추기는 어렵다. 지속적으로 자신을 냉철하게 반추해야 한다. 리더십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리더십은 측정, 관리 및 투자되어야 한다. 그리고 IT 리더를 선발, 훈련, 평가하는 방식은 기업의 미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리더십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눈 적이 언제인가? 여러분의 IT 및 디지털 조직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얼마나 자주 냉철하게 검토하고 있는가? 여러분의 조직은 IT 및 디지털 리더 평가를 위해 어떠한 지표를 사용하고 있는가? 높은 수준의 리더십은 결코 당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이 업계의 리더십 현실을 분석적으로 살펴보아야 할 때다. IT 리더가 자신이 성공적으로 IT를 이..

CIO가 ‘일 잘하는 팀’을 만드는 방법 7가지

일 잘하는 팀을 구성하는 건 단순히 유능한 인재를 모으는 것보다 모든 직원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기업 내에서 확실히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CIO(최고정보책임자, Chief Information Officer)는 ‘참여도가 높고 동기부여가 된’ 직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고, 생산성을 높이며,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달성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많은 CIO는 고성과 팀이 일반적으로 각 부분의 합보다 크며, 상호보완적인 스킬을 갖춘 인재, 다른 팀보다 광범위한 목표, 세밀한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접근 방식으로 구성된다는 점을 알고 있다. 다시 말해, 스포츠에서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선수를 모은다고 해서 최고의 팀이 되는 건 아니다. 구성원마다 역할이 ..

‘효율성이 중요해진다’··· IT 리더가 취해야 할 8가지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라면 누구나 책임 범위 내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결국, 효율적인 IT 리더는 주요 목표를 더욱 신속하게 효과적으로 달성하면서 실수를 피하는 이들이다. 또 효율적인 CIO는 비즈니스의 주어진 자원 내에서 가치를 최대한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기 마련이다. 경기 침체가 유력한 가운데,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부상할 CIO의 역량이 바로 효율성이다. 효율적이라는 것은 시간과 예산에 맞춰 고품질의 지속 가능하며, 기대되는 결과를 산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카네기 멜론 대학의 하인즈 정보 시스템 및 공공 정책 대학의 겸임 교수인 크리스토퍼 코왈스키는 말했다. 효율적인 CIO는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최소한의 시간 내에 최대 결과를 얻을 수 ..

디자인 리더십의 UX : 창의적인 리더가 노후화와 모호함을 피할 수 있는 6가지 방법

어느 날 수석 디자인 동료가 조언을 구하기 위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는 전 세계의 거대 기술 회사에 영향을 미치는 불행한 정리 해고의 일부였습니다. 나는 그가 그의 다음 핏을 찾도록 도와주려고 노력했지만, 그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살펴보기 시작했을 때 그가 매우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꽤 오랫동안 자신을 몰아 붙이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멈췄습니다. 오늘날의 경제 환경에서는 기술의 깊이와 폭이 생존에 가장 중요합니다. 모든 형태와 규모의 회사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창의적인 리더에게는 기능적 역량만큼 많은 비즈니스 및 전략적 기술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것을 창의적 손재주라고 부릅니다. 성공적인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고객 행동과 사고방식을 솔루..

IT 프리랜서로 성공하기 위한 ‘8가지 조언’

IT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일한다는 것은 유연한 근무 일정, 위치 선택, 매력적인 임무, 다양한 고객 등 여러 이점을 가진다. 하지만 자유 계약 또한 하나의 비즈니스이며, 숙련된 IT 프리랜서는 좋은 고객을 찾고 유지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불합리한 요구를 하거나 비용을 제대로 지불하지 못하는 조직과 관계를 끊는 방법을 알고 있다. IT 프리랜서이거나 계획 중이라면 다음의 8가지를 확인해 본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라 시간 관리는 모든 IT 전문가에게 필수적인 스킬이며, 프리랜서에게는 더욱 그렇다. 특별 패션 전자상거래 기업인 카우처 캔디(Coucher Candy)의 CEO 에릭 존스는 “근무 시간...을 관리하고 워라밸을 맞추기 위해 시간을 효과적으로 할당해야 한다. 지나치게 속박되..

변화관리, 사람들이 변화하지 않는 진짜 이유

어디에서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실행하고자 합니다만, 우린 잘 변화하고 있나요? 어떻게 하면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 교과서 같은 답이 있습니다. 바로 리더의 분명한 변화 의지에 따라 명확한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며, 무엇보다 변화 의지를 구성원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컨설팅도 받고 제도도 개선하고 캠페인과 교육 등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모두 변화를 얘기하지만 내부를 돌아보면 리더도 팔로워도 아무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사람들은 진짜로 변화하지 않는 걸까요? 흔히 변화가 실패하는 이유는, 변화 프로세스의 계획이나 실행이 부족해서거나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나 관리가 부족해서라고 말합니다. 또한 사람들이 변화를 거..

‘혁신’을 마비시키는 3가지 착각

토마스 에디슨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뤄진다”라고 말했는데, 이를 ‘에디슨율(Edison Ratio)’이라고 해보자. 정확한 수치를 두고 왈가왈부할 순 있겠지만 이 에디슨율은 영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데 유용한 벤치마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는 기업들이 혁신에 실패하는 이유를 설명해주기도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한 혁신의 필요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각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노력’을 의식하지 못하거나 끊임없이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다. 에디슨율 뒤집기 에디슨율(1%의 영감과 99%의 노력)과는 반대로 기발한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관리자가 있을 것이다. 이 오만함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데 필요한 ‘노력’의 중요성을 깎아내린다. 이는 문제이긴..

변화를 이끌기 위해 리더가 버려야 할 3가지

조직은 항상 ‘변화’를 요구받는다. 새로운 제품은 없는지, 색다른 영업 전략을 세울 수 없는지, 혁신적인 마케팅 툴은 없는지 늘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실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조직 문화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일할 것인가’, ‘조직 구성원들이 어떤 관계를 맺도록 할 것인가’ 등 더 나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인 변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것은 너무 어렵다. 자신의 작은 습관 하나도 바꾸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조직 전체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은 여러 사람의 변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리더의 스킬이 필요하다. 그 방법을 함께 찾아보자. 모든 게 문제인 조직은 없다 리더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자”고 할 때 아마 구성원들은 이런 생각을 할 ..

공감을 통한 리더십 재정의

인디드의 글로벌 UX 운영 책임자는 이 강력한 기능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이 최상의 작업을 수행하도록 돕습니다. UX 디자이너로서 저는 의미 있고 적절한 제품 경험을 디자인하기 위해 항상 공감과 사용자 조사에 의존해 왔습니다. 둘 다 사용자와 비즈니스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공통 기반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저는 공감이 저에게 단순한 제품 도구 그 이상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나는 감정 이입이 되도록 연결되어 있습니다. 내 정체성의 이 부분을 소유하기 시작했을 때 — 그것과 싸우는 대신 — 나는 더 강하고 공감할 수 있는 관리자이자 리더로 발전했습니다. 나의 감수성에 이름 붙이기 나는 항상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감정에 사로잡혀 있었다. 7살 때 나..

'유능한 프로젝트 관리자'의 특징 10가지

진정으로 '유능한 프로젝트 관리자'가 된다는 것은 2020년에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됐다. 이를테면 조직의 성공에 전적으로 관여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여야 하며 피할 수 없는 실패에도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유능한 프로젝트 관리자의 특징 10가지를 살펴본다. 모든 프로젝트 관리자라면 제시간과 예산에 맞춰 프로젝트를 실행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여기서 나아가, 유능한 프로젝트 관리자는 프로젝트 요구사항을 일관되게 충족하고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 무엇보다 이들은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를 실행할 뿐만 아니라 책임감 있고 전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조직의 성공에 전적으로 관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2020년 많은 것이 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프로젝트 관리는 한층 복잡해졌다. 프로젝트 관..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 방향, 애자일 리더십과 진성 리더십

2019년의 리더십 화두 '애자일' 리더십에서도 애자일 광풍이 몰아친 배경이 있다. 시대가 초연결 디지털 혁명 시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영환경은 사막 속에서 구성원들과 같이 목적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과 비슷해졌다. 사막이란 최근의 역량, 기술, 지식 등으로 업데이트된 지도를 가지고 여행을 시작하더라도 이 지도가 시시각각으로 무효화되는 세상이다. 밤이 되면 모래바람이 불어와 지형을 바꿔 놓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이 믿었던 지도가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알고 멘붕에 빠진다. 지형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지도를 그려낼 수 있는 역량이 없다면 반드시 길을 잃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리더의 임무는 제대로 된 지도를 그려내 구성원들과 같이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리더십은 성공에 대한 답이 정해져 ..

직장과 삶에서 성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13가지 인간적 자질

이 기사는 Daniel Szuc과 Josephine Wong이 " 슬립워킹 +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설계 " 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 지난 주 실리콘 밸리 IxDA 회의에서 영감을 받아 효과적인 UX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 생각하게 했습니다. 직업적인. 성공의 많은 부분은 기술보다는 사고 방식에서 비롯되며 사고 방식은 개발하는 데 평생이 걸립니다. 당신의 사고방식은 삶의 경험과 그것에 반응하는 방식, 그리고 당신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예: 부모님, 멘토, 영적 교사)로부터 배운 것에서 비롯됩니다. 그들의 저서 Put Your Mindset to Work: One Asset you really need to win and keep the job you love , James Reed와..

매력적인 페르소나 시나리오를 만드는 10단계

페르소나에 대해서 페르소나는 서비스, 제품, 사이트 또는 브랜드를 유사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용자 유형을 나타내기 위해 연구를 기반으로 만드는 가상의 캐릭터입니다. 페르소나를 생성하면 사용자의 요구, 경험, 행동 및 목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페르소나를 생성하면 자신을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요구 사항과 기대치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디자인하려는 사용자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페르소나는 당면한 디자인 작업을 덜 복잡하게 만들고 아이디어 프로세스를 안내하며 대상 사용자 그룹을 위한 좋은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 팀의 선호도에 따라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을 디자인하는..

꿈꾼다면 변화하라··· ‘IT 리더’가 되려는 이를 위한 안내서

리더로의 승진은, 특히 IT 분야에서 여러모로 대단한 일이다. IT 전문가로부터 IT 리더로의 변신은 중대한 역량 변화를 요구하는 한편, 기술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사고방식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IT 리더가 되는 데 있어 기술 지식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그 외에도 사업에 대한 이해 수준을 크게 높일 필요가 있다, 조직 내의 비-기술 리더와의 직접적인 협력에 필요한 역량을 습득해야 한다. 케어소스(CareSource)의 CIO인 데본 발렌시아는 리더 지위로의 변신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고 표현했다. 그는 “변신을 하려면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 청취를 많이 해야 한다”면서 “기준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무엇을 기대하는가? 이들은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조직 내의 각 수준에서, 대화, 집중, 우..

변화를 위해서는 부분이 아닌 전체가 있어야 한다

“변화를 위해서는 부분이 아닌 전체가 있어야 한다” 1993년 거대 기업 IBM은 81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손실을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IBM 이사회는 위기를 극복할 ‘구원투수’를 찾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스타 최고경영자(CEO)들이 물망에 올랐다. 최종 낙점을 받는 사람은 루이스 거스너 RJR 나비스코 CEO였다. 거스너 취임 직전의 CEO였던 존 에이커스는 위기 극복 방안으로 회사를 작은 비즈니스 단위로 쪼개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었다. 하지만 거스너는 취임 후 정반대의 결정을 내렸다 ‘IBM의 변화를 위해서는 부분이 아닌 전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취임 후 한 달여 동안 전 세계의 관리자들과 고객들을 만난 후 결론을 내렸다. IBM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어느 한쪽에만 주..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 속 PM의 필수 역량 8가지

지난 몇 년 동안 프로젝트의 관리 및 지휘 방식은 크게 변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성공 엔진을 재정비해야 할 시점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팀은 원격으로 또는 하이브리드 인력 전략의 일부로서 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기술 요소에의 의존성이 증가했다. 또 최근 기업들이 다양성 및 포용 이니셔티브를 중요시하면서 프로젝트 팀의 구성원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프로젝트 매니저 역할의 진화를 촉진하고 있다. 즉 오늘날 유능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인정받으려면 아래의 필수적 스킬로 전문성, 리더십, 소통 기술을 보강해야 한다. 적응성 및 회복력 적응성과 회복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후 더욱 중시되고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프로젝트를 궤도 상에 유지해야 할 뿐 아니라 팀원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

섬기며 이끈다···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의 부상

노스 캐롤라이나 주 캐리 타운(Town of Cary, N.C.) CIO인 니콜 레이먼도 코글린에게 배려와 공감, 존중과 격려는 주요한 가치였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감과 자율성을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켜야 했다. 코글린은 “팀즈 및 줌 회의로 인해 각 직원들의 삶을 한층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면서 “누군가가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이를 직접 보는 것은 매우 다르다. 이들이 팬데믹 동안 겪고 있는 난관과 스트레스 요인들을 두 눈으로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직원에 대해 마음을 쓰고 있고, 이들을 지지할 새로운 방법을 찾을 의지가 있음을 직원에게 진심으로 알려야 함을 알았다. 이제 코글린은 자신에 대해 ‘서번트 리더(servant leader)’라고 생각한다. 이는..

스스로의 리더십 역량을 반성할 시점 ‘10가지 조짐’

거의 모든 리더가 팀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한 걸음 물러서서 팀을 잘 관리하고 있는지를 짚어보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 관리자는 비전을 설파하느라 너무 바빠서 스스로의 기초를 좀 더 단단히 해야 한다는 조짐을 놓치기 쉽다. 베테랑 임원들의 조언에 따르면 기술 리더가 자신의 접근방식에 대해 재고해야 할 때임을 알리는 경고 조짐이 있다. 스스로의 리더십에 반성해야 할 때임을 알려주는 몇 가지 조짐에 관해 알아본다.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 리볼런트 그룹(Revolent Group)의 사장 나빌라 살렘은 나약한 리더십의 확실한 조짐은 높은 직원 이직률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상부에서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때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직원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변혁적 리더와 조직 유효성

변혁적 리더십 접근법의 사용 리더십의 변혁적 접근법은 리더십 과정의 여러 측면과 차원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시각에 기초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변혁적 접근법은 리더들이 조직에서 중요한 변화를 어떻게 시작하고 전개하며 시행해 가는가를 설명하고 있다.변혁적 리더들은 구성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해주고 변화과정에서 구성원들의 능력을 키워 나가려고 한다. 리더들은 구성원들의 공익의식을 높이고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 자신의 이익을 초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다. 변혁적 리더들은 변화를 이룩하기 위해 스스로가 구성원들에게 강력한 역할 모델이 된다. 그들은 고도의 도덕저거 가치를 개발하고 자결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들은 자신감에 차 있고 유능하며 논리 정연할 뿐만 아니라 뚜렷한 이상을 설득력 있는 말로..

디지털 리더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 7가지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사적인 노력과 사고방식 및 프로세스 변화, 그리고 적합한 기술을 필요로 한다. 나아가 유능한 CIO와 디지털 리더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근래 최대의 비즈니스 중단 사태라고 할 만한 사태가 벌어진 이후 IT 리더에게 요청되는 것이 훨씬 더 많아지고 있다. CIO들이 디지털 계획에 더해 담당하고 있는 비용 절감, 사이버 보안 및 준법 조치의 준비 여부 확인, 혁신 지원, 고객 소통 강화 등의 임무와 관련된 것들이다. MIT 슬론 정보시스템 연구센터(CISR) 연구원 스테파니 워너는 “많은 CIO들이 다양한 부가 업무에 대해 애로점을 토로한다. 그들의 역할이 실제로 광범위해지고 비즈니스 지향적으로 되고 있다”면서 “업무가 극적으로 달라졌고 소속 회사가 어떻게 운영될 것인..

IT 리더십 요건이 변화한다 '뜨는 6가지 · 지는 6가지'

기업이 기대하는 IT 리더십이 기술 자체만큼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CIO의 역할이 유지나 운영보다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리더십 기술을 더 많이 강조하게 되면서 신뢰받는 운영자로 활동하기보다는 전략적 변화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 요구되는 IT 리더십의 스펙트럼은 여전히 넓지만, 많은 조직들이 디지털 전략의 달인을 찾게 되면서 IT 리더십의 규칙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오늘날의 IT 리더들은 혁신과 수익 창출에 더 많이 치중하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조직 변화를 견인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전략 측면에서 뜨는 기술과 지는 기술을 알아보기 위해 IT 경영진 및 다른 전문가들과 함께 IT 리더십의 미래에 대해 논의해봤다. 뜨는 트렌드 : 실력이 뛰어난 팀 구성 딜로이트의..

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 마케팅은 리더십이다

리더십이 마케팅이라면, 마케팅은 곧 리더십이다. 드러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투 때만큼 적은 정보 혹은 신용할 수 없는 정보에 기초해 리더가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전투에서의 리더십은 아마 가장 곤란한 형태의 리더십 과제가 된다. 전투라는 건 항시 조전 자체가 가혹하다. 두려울 정도로 위험하며 노동 조건도 나쁘다. 전투에는 모든 인간 활동 중 가장 커다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마케팅 필독서인 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책 내용에 나와있는 리더십이 마케팅이다라는 원칙을 알아본다. 당신이 지도자로서 실무를 담당하거나 지도자를 연구한다면 다음의 8가지 법칙은 금세 이해가 갈 것이다. 1. 절대적인 성실함을 유지할 것 성실함이란 결코 속일 수 없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바른 것을 위..

디자인 씽킹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

오늘날 혁신적인 디자인 기업으로 누구나 첫 번째로 꼽는 곳은 IDEO일 것이다. IDEO의 방법론은 무엇일까? 바로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디자인 씽킹)이다. 이 방법론은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큰 유행을 탄 용어이며, IDEO = Design Thinking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IDEO를 대표하는 혁신 방법이다. 비즈니스 위크가 2009년에 특집 기사를 실었고, 뉴욕 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패스트 컴퍼니 등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2012년에 매일경제에서 특집으로 다루었다. 또 2011년 5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마트의 임직원이 가져야 할 첫째 철학이자 정신은 고객마인드, 브랜드 차별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이라며 이 세 가..

[2013.06] '하향식->상향식' 리더십 혁명이 온다

마이크로소프트, HP, 델과 인텔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모바일 혁명에 늦게 뛰어 들었다는 점이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CITE 월드 컨퍼런스에 참석한 몇몇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향식(top-down) 관리시스템이 원인이다. 혁신과 변화의 책임이 관료주의적인 방식으로 직원들을 관리하는 임원들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추세는 변하게 될 것이라고 런던 정경대학의 경영학 교수이며 컨설턴트인 개리 하멜은 말했다. 그는 기업의 차세대 혁명이 기술적인 분야가 아니라 소셜(social) 분야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멜은 많은 기업에서 리더십 혁명이 목격되고 있다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 세대가 역사상 그 어느 세대보다도 ‘권위를 혐..

관리자, 사람으로서의 자질

직원들이 믿고 따르는 상사. 누구나 그런 상사 밑에서 일하기를 원하고, 누구나 그런 상사가 되기를 원하지요. 하버드 경영대 린다 힐 교수는, 그의 저서 "보스의 탄생, Being the Boss" (SEEDPAPER)에서 그런 상사가 되기 위해 반드시 직원들로부터 받아야 할 2가지 믿음을 이야기합니다. 관리자로서의 역량에 대한 직원들의 믿음과 사람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직원들의 믿음이 그것인데요. 그중 관리자로서의 역량은 1) 전문적 자질(Technical Competence), 2) 조직운영 능력(Operational Competence), 3) 정치적 판단능력(Political Competence), 이렇게 세 가지 요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쉽게 풀어 이야기하자면 업무도 능숙해야 하고, 조직을 잘 다..

최고의 리더 – 신, 최고의 리더십 – Loyalty

최고의 리더는 ‘신’이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신은 딱히 뭔가를 지시하지 않아도, 신자들은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조직하고, 영역을 넓히고, 심지어 자기희생까지 마다하지 않습니다. 경영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이보다 훌륭한 리더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러한 원동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신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사회에서는 이를 Loyalty라고 번역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King-pin 이라는 용어를 아십니까? 킹 핀은 말 그대로 핀 중의 왕이라는 말입니다. 밀림에서 벌목한 나무들을 강물에 띄워 하류로 보낼 때, 나무가 강물을 따라 흘러가다가 굽은 곳에서 엉켜서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어느 한 나무를 잘 건드려 주면 수 많은 나무들이 순조롭게 흘러 가게 됩니다. 그 나무..

좋은 리더란... 입은 무겁게, 몸은 가볍게

당시에 엘리트 또는 지도자의 뜻으로 쓰인 낱말은 군자(君子)였는데, 공자는 제1장 학이편에서 "군자는 일하는 데는 민첩하고 말하는 데는 조심하며, 도(道) 있는 사람에게 나아가서 바로잡는다"라고 군자를 정의했다. 이와 비슷한 말이 제4장 이인편에도 나온다. "군자는 말에 어눌하고, 행동은 민첩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169p) 유필화 지음 '역사에서 리더를 만나다 - 한비자, 처칠부터 이나모리 가즈오까지, 역사적인 리더 11인의 리더십 카운슬링' 중에서 (흐름출판) 말은 너무 잘하면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말을 청산유수처럼 너무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어딘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말을 조금 어눌하게 하는 사람에게 더 믿음이 갈 때도 많습니다. 물론..

독창성은 '고독'이 아닌 '소통'에서

혁신적인 결합은 아이디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심도 깊고 광범위한 창의적인 대화로부터 나온다. 17~18세기에 런던의 커피하우스는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토론장이었다. 에드워드 로이드 커피하우스는 무역과 선박, 보험과 관련한 집중적인 토론장이었고, 훗날 같은 이름의 보험시장으로 변모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기원도 이와 비슷하다. 마크 엘리스의 '커피하우스의 사회사'에 따르면, 쾌활하고 번잡한 커피하우스에서 "남자들은 그곳에서 이루어진 토론을 기초로 모험적인 사업을 시작하고, 비판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과학이론을 논의하고, 정치적인 클럽을 형성하는 등 새로운 단합과 친선의 방식을 터득했다." (138p) 찰스 리드비터 지음, 이순희 옮김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 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

유능한 상사와 직원이 되는 길... 중간보고와 경청

조금 성가신 일을 부탁하면 가타부타 아무 보고도 하지 않는 사람은 소심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면이 있다. 이런 사람은 일이 꼬이거나 문제가 생겨도 절대로 보고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최악의 상황에 이르러서야 "사실은...."하고 털어놓는다. 문제가 생겼을 때 빨리 알았다면 대책을 세울 수도 있었을 텐데 이미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왜 빨리 보고하지 않았느냐고 다그치면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했다"고 대답한다. 이런 유형은 일을 맡길 때 반드시 중간 보고를 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좋다. 일을 맡겨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상사는 그 사람의 성격에 맞게 업무를 이끌어 줍니다. 상사에게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직원도 있지만, 상사를 힘들게 하는 직원도..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 일에 주인이 될 것인가? 노예가 될 것인가?

몇일 전 서점에 갔다가 이웃이신 슬리머님의 글 짤릴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에 소개된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라는 책이 눈에 띄었다. 순간 나 자신은 어느 부분에서 실행을 놓치고 있는지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읽게 된 책이다. 누구나 무엇을 하든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낸다는 것은 자신 스스로에게 크나큰 에너지 자원이 된다.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의 책은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데, 실제적으로 눈으로 보고 머리에서 언제 어디에든 꺼내서 행동할 수 있도록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많은 액션과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자기계발서는 한 권을 읽더라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그 책을 읽은 의미가 사라져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성과를 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강한 사람이라면 2~3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