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째 주 어느 날,동료들과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2025년 11월 첫째 주, 사당역 근처 한사발포차에서 11월의 첫째 주 목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 한 자리이기도 했지만, 한 친구가 다니고 있는 회사와 조직문화에 대해서 다양한 고충을 얘기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힘들었겠다 싶었습니다. 이 친구는 중간 관리자급의 성실하고 일을 잘하는 친구입니다. 사실 이 친구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던 듯합니다. 오랫동안 고민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고, 이직을 많이 고민하고 있는 듯합니다. 오랫동안 몸 담고 있는 회사에서 이직을 고려한다는 것은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얘기를 들어 본 바로는 회사에서 받는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