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순위 법칙' 복잡한 일과 생각이 명쾌하게 정리된다

 

 

 

 

 

우선순위 법칙

복잡한 일과 생각이 명쾌하게 정리된다

 

저 이명원 · 웅진윙스 · 2008.01.30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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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적은 글쎄 뭐라 꼭 집어서 얘기하기가 조금 힘들 듯... 이유는 우선순위의 법칙이라기 보다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격을 수 있는 처세술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인 것 같다. 첫부분에만 우선순위에 대한 얘기들이 있을 뿐, 뒤로 갈수록 직장생활을 잘 하기 위한 내용들이 다 인것 같다.

 

사회 초년생이 읽으면 아주 유용할 듯 한 서적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어서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번쯤 읽어보고, 나 자신은 어떠한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고 하고 싶다. 내가 정말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잘 하고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으로 이 서적을 대한다면, 그리 나쁜 것 만은 아닌 듯 하다.

 

 

책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무엇을 더 먼저, 무엇을 더 열심히 할 것인가?

우리 업무 시간은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 급한 일과 급하지 않은 일, 드러나는 일과 드러나지 않는 일 등 각기 성격이 다른 일들이 끊임없이 충돌하는 격전지이다. 무엇을 먼저 하고 무엇을 나중에 할 것인가? 무엇에 더 집중하고 무엇은 빨리 처리할 것인가?

 

일을 ‘많이’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업무 습관이 있다. 바로, 끊임없는 일의 충돌 속에서 일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파악, 급한 일은 빨리 처리해서 잊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고 일 못하는 사람은 평생 가도 모르는 바로 그것, 우선순위 결정법. 지금까지 어떤 책에서도 알려주지 않은 우선순위 결정법을 설명하는 《우선순위 법칙》(웅진윙스 刊).

 

 

공학박사에 의해 명쾌하게 정리된 우선순위 결정법

일처리에도 순서가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업무습관

 

공학박사 출신으로 LG전자 연구원으로 군무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 이명원 박사. 그는 다년간 국내 최고 브레인이라 통하는 사람들과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동안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바쁘다’는 말을 연발할 뿐 일을 못하는 사람들은 제각각의 문제들로 일을 못하는 반면 단시간 많은 일을 잘해내는 사람들은 모두가 동일한 습관을 갖고 있었으며 그 습관이 업무 성과를 내는 데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 《우선순위 법칙》은 저자가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업무습관을 다년간 분석 정리한 끝에 법칙화된 사항들을 총망라한 책이다.

 

일 잘하는 사람들의 기본 습관인 미루지 말고 당장 처리하는 습관, 문제의 싹이 보일 때 사전 조치하는 습관, 빠른 결정 후 실천에 집중하는 습관, 나쁜 습관을 미리 통제하는 습관, 위임의 습관 등 일의 기본기를 확실히 짚은 다음 여러 업무가 충돌하는 디테일한 사례를 망라하며 어떻게 교통정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속도와 성과를 최고로 높이는 효율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일의 시급과 경중을 정확히 판단,

우선순위를 명쾌하게 판단하게 해주는 9분면 매트릭스

 

지금까지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에서는 시급과 경중을 기준으로 일을 구분할 때 천편일률적으로 4분면 매트릭스(급하고 중요한 일, 급하지 않으나 중요한 일, 급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를 사용했다. 이 책은 4분면 매트릭스에서 한층 더 나아가 9분면 매트릭스를 제시하고 있다(본문 19쪽).

 

저자는, 우선순위 결정에 그리 어려움이 없는 극단적으로 중요한 일 혹은 극단적으로 급한 일이 아닌, 우리의 업무시간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중요도와 시급도 면에서 보통 정도의 일들을 어떻게 교통정리 하느냐가 평범한 사람의 업무성과를 결정한다고 역설하며 반드시 빨리 해야 하는 일, 데드라인에 양해를 구하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최고의 결과를 내야 하는 일을 정확히 짚어준다. [인터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