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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리더에 대해서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의 6가지 모습

kimdirector 2020. 12. 31. 19:53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보스(Boss)가 된다는 것. 많은 이들의 소망입니다.
경영 컨설턴트 스티븐 콘은 '함께 일하고 싶은 팀장의 6가지 습관'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1. 자신을 들여다 볼 줄 안다.
2. 부하직원과의 공감대를 중요시한다.
3. 인간관계의 '황금률'을 지킨다.
4. 부하직원과 적당한 선을 유지한다.
5. 지혜롭게 비판한다.
6. 직원들의 다양한 스타일에 적응한다.

그것이 무엇이든, 출발점은 자신에게로 돌아가 '성찰'해보는 것입니다.

 

사색의 시간을 갖는 것. 리더십 전문가인 워렌 베니스(Warren Bennis)는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기이해'(Self-Awareness)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를 통해 자기통제(Self-Control)가 가능해지고 품위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능력 있고 사려 깊은 보스가 되는 길인 셈입니다.

나 자신을 이해했다면 이제는 다른 사람을 이해해야겠지요.

여기서 공감(empathy)가 나옵니다. 직원들을 설득하려하기 보다는 그들과 공감하려 노력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의 '황금률', 즉 '네게 싫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라는 원칙을 실천합니다. 보스로서 적절한 선을 유지하고, 비판을 하더라도 '충동적'이 아닌 '지혜로운' 비판을 해야합니다.

비판의 목적을 항상 잊지 않고, 감정적이거나 개인 자체를 비난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해야 겠지요. 사람마다의 특성을 감안한 리더십 발휘도 필요합니다. 진정한 보스, 진정한 리더는 팔로워들이 함께 하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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