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고객경험 11

고객 경험의 5가지 핵심 구성요소

어떤 영역에서든 탁월하려면 먼저 잘 정의되어야 하고, 이 영역에서 조직의 성공에 대한 합의가 확립되어야 하며, 진행 상황을 측정하기 위한 적절한 메커니즘이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고객 경험이란 무엇입니까? 마케팅, 고객 경험(CX), 고객 지원 또는 영업 이사 10명에게 물어보면 10가지 다른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CX가 큰 문제라는 데 동의할 것입니다. CX 개선은 고객을 "기쁨"시키기 위해 상당한 자금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는 많은 기업의 이사회와 리더에게 최우선 과제입니다. CSG를 대신하여 Forrester Consulting에서 수행한 484명의 CX 리더에 대한 위탁 글로벌 연구에 따르면, 58%는 현재 CX 이니셔티브 및 전략에 25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마..

[테크라이브러리] 2023 고객 경험(CX) 현황 보고서

2022년에만 소비자 중 31%가 만족스럽지 못한 기업 서비스 대처로 인해 해당 회사를 더 이상 이용하지 않고 다른 브랜드로 옮겨 갔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젊은 세대일수록 그 수치가 높았습니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고객 경험(CX)은 고객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 고충을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기업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및 클라우드 등을 통한 CX 디지털 전환 전략을 재고해야 합니다. CX 인터랙션을 위해 디지털 채널을 선택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에는 처음으로 디지털 채널을 이용해 기업과 인터랙션하는 소비자 수가 음성 채널을 이용하는 소비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AI 챗봇과 메시징 앱도 CX 인터랙션의 화두입니다. 하지만 본 설문에 ..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은 고객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고객 중심 문화의 중요성 기업의 성공은 고객에게 달려있습니다. 고객이 없이는 판매와 매출은 물론 기업 자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는 고객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고객을 우선 시 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고객 서비스 보다 한층 나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고객을 최고로 만족시키기 위해 가장 좋은 접근 방식은 고객 중심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고객 중심 문화란? 고객 중심 문화의 컨셉은 매우 단순합니다. 바로 고객 경험을 회사의 목표와 가치로 삼는 것입니다. ​고객 경험 기업 ‘휴마크’의 부사장 켈리 율리치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대로 집중하고 시간과 돈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더욱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는 마케팅 혹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켈리..

UX vs CX - 사용자 경험과 고객 경험의 차이

UX(User Experience)와 CX(Customer Experience), 차이점과 업무 접점 연말연시가 되면 실무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도서 '트렌드 코리아'에 2021년 키워드로 CX 유니버스가 언급되며 CX(Customer Experience)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는 브랜드와 고객이 마치 마블처럼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을 'CX 유니버스'라 칭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 수가 넘쳐나는 현시대에 단편적인 고객 접점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CX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뜻하는 UX와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뜻하는 CX. 두 용..

“고객 경험을 고려하라” 디지털 혁신을 통한 CX 강화

팬데믹 기간의 삶에서 사람들은 매 순간이 소중하다는 교훈을 배웠다. 이 중요한 매 순간을 우리는 소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또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특히 소통 방식에 있어서 직접적인 대화보다는 끊김 없는 디지털 소통이 가장 선호된다. 채팅, 이메일 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좋아하는 채널에서 편리한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큰 대화는 아주 작은 단위의 대화로 쪼개지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시작되었다가 자녀의 하교 시점까지 이어지고, 그날 밤 자기 전에야 마무리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일상 속에서 여러 대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되었다. 우리가 지금 나누고 있는 모든 디지털 채널 속 대화를 실제..

“고객 경험, 제대로 개선하고자 한다면…” 8가지 조언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가 꾸준하거나 증가하고 있다. 어도비의 ‘2021년 CIO 인식조사 보고서(CIO Perspectives Survey 2021)[바로가기]’에 따르면 응답자 중 33%는 투자가 증가했다고 답한 반면, 8%만이 삭감되었다고 응답했으며, 나머지는 동일하다고 보았다. 미국에서는 훨씬 더 높은 비율의 CIO가 CX에 대한 예산 증가를 목격하고 있다. 예산이 늘어났다고 응답한 CIO가 40%에 이른다. CIO는 이 모든 돈에 대해 좋은 결과를 보여야 한다. 12명의 전문가에게 조직의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CIO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팁을 요청했다. 전담 팀을 꾸려라 소비자들은 기업들로부터 좋은 경험을 기대하며, 자신들의 돈으로 그것을 보상한다.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젠데스크..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의 새로운 핵심 아젠다··· '고객 경험(CX)'

‘고객 경험(CX)’은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됐다. 따라서 CIO(Chief Information Officer)는 IT에서 하는 모든 일이 고객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운영 및 조직 문화를 재고해야 한다. LPL 파이낸셜(LPL Financial)의 CIO 에이미 에빈스는 ‘IT의 역할’과 관련해 기업 제품을 지원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5년 전만 해도 CIO가 전략을 이야기할 때 그 핵심은 성장이었고 매우 제품 중심적이었다. 고객을 언급하긴 했지만 최우선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 2년 동안 큰 변화가 있었다. 이제는 고객이 항상 중심에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에빈스는 고객 중심적 접근을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사고방식과 업무 방..

"한층 더 개인화된 경험 구현"··· UX에서 '로우코드'가 가지는 의미

로우코드 도구는 어디에나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고객 경험(CX) 또는 사용자 경험(UX)에도 로우코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제 ‘하향식(top-down)’ 개발은 이른바 ‘상향식(bottom-up)’ 사용자 중심 개발에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이 사용자 중심 개발은 향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필수 요소가 될까? 너무 나간 것일까? ​ 소프트웨어 개발에 템플릿, 사전 설계, 통합 용이성 등을 제공하는 ‘로우코드’ 플랫폼 및 도구가 최근 몇 년간 급속하게 성장하고 광범위하게 대중화됐다. 마치 단축키나 가속기 같은 이 도구를 사용하는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프론트엔드 고객 또는 사용자 경험 도구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이미 알고 있겠지만 로우코드는 드래..

“개인화가 재구성된다”··· 주목할 고객경험(CX) 트렌드 10가지

새로운 해가 다가오고 있다. 2021년, 브랜드는 고객을 유치 및 유지하고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고객 경험(CX)’에 집중해야 한다.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추구하는 소비자와 연결고리를 찾고 공감하는 동시에,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소비자를 파악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테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원활하게 연결할 도구를 찾는 과정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프라이버시와 개인화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문제도 발생할 것이다. 조호(Zoho)의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 CSO) 비자이 순다림은 “브랜드가 기억에 남을 만한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혁신하고자 하면서 2021년에는 마케팅팀과 CX 팀 간의 관계가 더욱더 굳건해질 것이다. 한편 고객 유지..

디자인으로 사는 세상, 디자인의 새로운 역할 ①

디자인정글에서 "디자인으로 사는 세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재될 내용의 첫번째 이야기 "디자인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글입니다. 앞으로 어떤 주제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기대되는 내용이라 소개합니다. ‘얼마나 잘사는가’를 따졌던 시대는 지나가고, ‘어떻게 잘사는가’가 중요해진 시대다. 그리고 ‘성장’의 구호보다 ‘함께’의 목소리가 더욱 크게 들리는 시대다. 이러한 세상의 변화는 디자인에도 새로운 개념과 역할을 부여한다. 디자인은 이제 생산의 요소에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조산업으로, 형태 미학의 개념에서 시스템의 개념으로 옮겨가고 있다. (2012-02-20) 디자인으로 사는 세상/디자인의 새로운 역할 ① ‘얼마나 잘사는가’를 따졌던 시대는 지나가고, ‘어떻게 잘사는가’가 중요해진 시..

'맞춤 웹'으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라

2020년에는 지구상의 약 40억 명의 사람들이 310억여 개의 컴퓨팅 기기들로 연결되고, 2천5백만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사용되며, 1조 3천억 개 이상의 센서 및 태그와 50조 기가바이트에 이르는 데이터가 생성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급변하는 IT 및 생활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를 둘러싼 운영 방식과 기대치 또한 그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핵심 트렌드는 무엇일까. 첫째, 개인화다. 사람들은 여가 활동, 외부로부터 전달 받는 정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등 모두를 각자의 취향에 꼭 맞도록 설계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따라서 기업이 자신들을 잘 알고, 그에 맞춰 개인화되고 연관성 높은 경험을 제공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둘째는 모바일이다. 각자 집안에 PC를 소유하던 시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