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카니발 피자 2

[2015.05.29] 오랜만에 찾은 카니발 피자

지난주 금요일 점심식사 시간때에 정말 오랜만에 카니발 피자에 왔습니다. 언제나 늘 사람이 많았었는데 이 날은 조금 여유가 있었습니다. 안 와본 사이에 메뉴판도 바뀌었더군요. 잠시 기다리는 사이에 접시와 샐러드, 음료가 나와서 피자가 나오기 전에 한 컷 찍어 봤습니다. 피자가 나오면 또 찍어겠다고 맘 먹고 있었지만, 역시나 이 날도 먹는거에 정신이 팔리다 보니 미처 사진을 찍으려는 생각은 온데간데 없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2014.11.06] 어제 점심식사를 카니발 피자에서

바쁜 일을 처리하고 직원들과 함께 사무실 근처에 있는 카니발 피자집을 갔다. 사람도 많지 않는데, 음식들이 너무 더디게 나오는 바람에 30분이 지난 후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알바생이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주문도 어설프기도 했지만,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여유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좀 짜증이 나긴 했지만... 어쩔 수 없는 한국사람이라는 것을 새삼 느낌... 기다리기 지루해서 몇 컷 찍어 봤습니다. 피자 나오기 전에... 카니발 피자는 여느 피자집하고는 다른 분위기입니다. 프랜차이즈이지만 그리 많이 있지는 않더군요. 맛도 괜찮고 해서 가끔 찾아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