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의 사고 방식을 다시 설계할 때입니다.
지난 50여 년 동안, 새로운 사고 방식이 점점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공감, 낙관, 반복, 협업 같은 인간의 본질적인 능력을 중심으로 한 이 방식은 기존 사고의 큰 빈틈을 메우고 있습니다. 이 접근법은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이라 불리며, 21세기에 과학적 방법이 지난 수 세기 동안 미친 영향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디자인 씽킹을 초중등(K-12) 교육의 보편적이고 표준적인 일부로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지난 5년 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디자인 씽킹을 가르쳐 왔고, 이제는 조금 지쳤습니다. 대학, 정부, 비영리 단체, 기업 등 다양한 곳을 다니다 보면 디자인 씽킹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 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비즈니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