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에어팟 2

‘smart LUV’ 4in1 무선 충전기 한달 보름정도 사용후기

항상 고민을 했던 부분을 해결한 듯합니다. 요즘에는 소지하고 있는 충전기가 적게는 3가지에서 많게는 6가지 이상의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충전기를 꽂아 놓고 사용하다 보니 많은 케이블선으로 인해 책상이 지저분해지고 복잡해지기 일수입니다. 그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충전기로 디양하고 여러 가지 전자기기들을 충전하는 허브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본인도 6~7가지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보니 그에 따르는 충전기를 6~7가지를 6구 멀티탭에 전부 꽂아 놓고 사용해도 모자를 경우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멀티 무선충전기를 알아 보았지만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경우의 제품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각종 리뷰나 사용기들을 들여다보면 발열로 인한 사고..

AirPods Pro 한 달 정도 사용한 흔적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에어팟 1세대가 수명을 다하여 지난 달에 새로운 에어팟 프로를 구입하게 되었고, 사용한지 한 달쯤 되어 사용한 느낌의 흔적을 남긴다. 손에 받아 본 첫 느낌은 조금은 낮설움이 느껴진 것 같다. 기존의 에어팟 1세대는 조금은 길이가 길어서 안정감보다는 "내가 애플에서 나온 에어팟이라 하는 녀석이야." 라고 할 수 있는 존재감을 들어냈다고 한다면 에어팟 프로는 길이가 짧아지는 대신 몸통이 조금 더 뚱뚱해 졌고 귀에 꽂았을 때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다. 기능이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노이즈 켄슬링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암튼 몸통이 뚱뚱하다는 게 나의 생각이다. 처음 귀에 꽂았을 때 느낌은 위압감이 들었다는게 솔직한 느낌이다. 한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