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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디자이너라면..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웹디자인 10계명

kimdirector 2021. 1. 8. 14:18 

 

디자인과 코딩만 잘한다고 해서 훌륭한 웹디자이너나 웹퍼블리셔, 웹프로그래머가 아닐 것 입니다. 웹디자이너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제작 의뢰를 하는 클라이언트가 있어야 합니다. 클라이언트와의 유기적인 관계 또한 웹디자이너로써의 덕목 이죠. 이외에 웹디자이너로써 명심해야 할 웹디자인에 대한 10계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크리에이티브로 꽉 차 있다.

디자이너의 기본은 크리에이티브, 혹은 감각이다. 긴 설명이 필요없이 크리에이티브는 열심히 공부하고, 흉내내고, 고민하고 갈고 닦아야 한다.

 

2. 크리에이티브를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거야!" 작업하고 나서, "이건 좀... 이것보다는 이런 건 어때..." 라는 의견을 들었을 때 어째서 이 작업을 이렇게 했는지,  왜 이렇게 나와야 하는지 조리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클라이언트건 자신의 상사이건, 자신의 작업을 설명하고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설득력있는 말솜씨도 필요하다. 경험과 노력만이 자신있는 말투, 자세, 태도를 얻게 된다.

 

3. 일정관리를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일정과 퀄리티 사이에서 고민할 때, 우선순위를 정하고 불필요한 작업량을 과감하게 골라내서 일정을 엄수해내는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 마감이 있고 나서 실력이 있다. 작업에 필요한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해서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지킬 수 없는 일정이라면 상급자에게 미리 얘기를 해서 대응 전략을 만들 수 있는 판단력도 일정관리에 필요한 부분이다.

 

4. 인내심을 길러라.

웹사이트 구축이란 지루한 단순 작업 혹은 팀원들이나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착오로 이루어지는 반복 작업 등도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소모전이 발생했을 경우, 긴 호흡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하며, 프로젝트는 100% 완벽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플래너, 개발자와의 상호간의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때까지 인내심이 필요할 수 있다.

 

5. 자신감을 가져라.

내가 해낸 작업이 현재 상황에서는 최선이다. 라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다른 의견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고집과는 다르다.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니까, 시각적으로 보이는 모든 것에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감각과 재능을 갖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종류의 자신감은 내가 자신있는 분야에 대한 자신감이다. 어떤 프로젝트가 떳을 때 '그래, 이건 내가 자신있는 분야야.' 하고 덤벼들 수 있는 지신감을 가지기 바란다.

 

6.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라.

좋아하지 않고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 때로는 개인생활을 포기하면서까지 일에 매달릴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하다. 단순히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사람에게는 영원히 돈벌이 직업으로만 남을 수 있는 일이다. 작업이 끝났을 때 작업이 내 자식같이 애착이 가는가, 지져워서 얼른 치워버리고 싶은가? 열정없이는 공장이 될 뿐이다.

 

7. 박학다식하라.

디자이너라면 모두 마찮가지지만, 특히 웹디자이너라면 디자인 외에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인터넷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터넷이란 이름을 달고 나오는 모든 서비스는 써 보면서 알아야 하고, 디자인 분야 외에도 최근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비즈니스적인 이슈는 무엇인지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방면에 걸친 지식들이 풍부한 디자이너에게는 디자인 작업할 때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아는 만큼 디자인할 수 있다.

 

8. 여러 사람과 협업하는 법을 배워라.

웹 프로젝트는 혼자하는 일이 아니다. 각각 메인, 서브 등으로 나뉘어진 디자이너 그룹, 플래너 그룹, 컨설팅 그룹, 개발자 그룹 등으로 이루어진 팀이 하는 일이다. 각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보는 시각이 다름을 인정하고 그 차이를 좁힐 줄 하는 노하우를 익히는 것, 그래야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고, 성공한 웹 프로젝트에서 성공한 웹디자이너가 나온다.

 

9. 자신이 맡은 일 외에도 넓게 볼 수 있는 시야가 필요하다.

회사라는 조직 안에서 성공한 웹디자이너란? 처음 신입으로 입사했을 때는 보기 어려운 것이지만, 1년, 2년 지난 후에는 프리랜서가 아닌 다음에야 회사는 조직상에서 자신의 위치를 그릴 수 있어야 한다. '난 일만 하면 되지' 라고 수동적인 자세만 취한다면 언제까지나 제자리를 맴돌게 될 것이다. 앞으로 몇 년 후, 어느 위치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그림을 준비해야 한다. 현재 회사에서 그런 모델이 없다면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10. 비즈니스에 대한 기본적인 자질을 갖춰라.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디자인하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이 필요하다. 전체 프로세스를 꿰뚫고 클라이언트와 협상할 수 있는 능력이 디자이너에게도 필수 조건이다

 

이상 웹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웹디자인의 10계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 하셔서 멋진 웹디자이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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