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 인공지능, 인간과 AI가 협력하는 방법IT 업계에서 작년 말부터 급격하게 주목받고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분야는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이다. Open AI라는 스타트업이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 GPT-3.5를 사용해서 개발했으며, 어떤 텍스트를 줬을 때 다음 답변이 무엇인지까지 예측하며 글을 만드는 모델이기에 마치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듯 답을 주는 시스템이다. 챗GPT 이외에도 달리(DALL·E), 미드저니(Mid Journey) 등 제너레이티브 AI(생산형 인공지능)를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모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이처럼 제너레이티브 AI의 규모와 정교함이 매년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이 기술이 과연 인간을 대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쟁도 끊이질 않는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 발전을 따라가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