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부딪쳐 보는 것 뿐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험을 하는 것이다.

러시아소설 3

‘대위의 딸’ 18세기 러시아 뿌가초프 민중 봉기 속에서 한 청년의 사랑과 신념, 그리고 인간성을 지키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

18세기 러시아 농민 반란이라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젊은 귀족 청년과 대위의 딸 사이의 사랑과 충성, 도덕적 선택이 얽히며 인간성과 용기, 시대적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역사 소설 대위의 딸Капитанская дочка 저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쉬킨 · 역 김성일창비 · 2015.07.24 · 러시아 소설 · 창비세계문학 43 2025.08.05 ~ 08.11 · 6시간 35분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쉬킨의 ‘대위의 딸’은 그의 마지막 소설이다. 푸쉬킨은 시, 산문, 소설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러시아 문화에 대단한 성과들을 이루면서 러시아 근대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작가이다. 생의 마지막 시기인 1830년대 즈음, 운문과 산문에서 두루 왕..

‘예브게니 오네긴’ 귀족 사회와 인간 심리를 묘사한 푸쉬킨의 대표작, 시로 쓴 소설로 러시아 현실주의 문학의 선구자적 작품

예브게니 오네긴Evgenii Onegin 저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쉬킨 · 역 김진영 을유문화사 · 2009.11.15 · 러시아소설을유세계문학전집 25 2025.05.09 ~ 05.16 · 6시간 05분 ‘예브게니 오네긴’은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쉬킨의 대표 소설로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집필된 소설이다. 1823년에 집필을 시작해서 1831년에 완성되었고, 1833년에 출간되었으며, 시의 형식을 갖춘 보기 드문 소설이다. 이 소설의 특징은 총 5,500여 행으로 이루어져 있는 시소설이다. 때문에 시가 가지고 있는 고정된 형식과 운율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유지함으로써 독특함을 주고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러시아 문학에서 푸쉬킨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는 가치를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가장 대표적인 10편을 선별해 엮은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톨스토이 단편선 모음  저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역 이순영 · 문예출판사2015.06.20 · 고전소설, 러시아소설 · 문예세계문학선 118 2022.10.12 ~ 2022.10.19       지금까지 책을 읽으면서 톨스토이의 책은 단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작가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정도이고, 유명한 소설들은 몇 가지 알고 있는 정도이지만 단 한 번도 읽으려 했던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그래서 더욱이 끌리는 점은 무엇 때문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톨스토이의 첫 번째 읽는 책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택한 이유는 뭔지 모를 이끌림이 있었다고 해도 될 듯하다. 톨스토이는 러시아 문학의 거장으로 종교, 사회 사상가인 점을 들어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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