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메타버스 5

메타버스의 창의성

메타버스, 모두가 들어봤지만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Facebook이 Meta로 이름을 변경하기 전에 이미 유행어가 되었지만 이제 이 용어는 거의 모든 출판물 및 뉴스 웹사이트의 기술 섹션을 채우면서 새로운 수준의 보편화에 도달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언제 발생하는지, 어떤 모습일지 알고 싶어 합니다. 최근 회사의 대대적인 공개 행사에서 Mark Zuckerberg가 자신의 도플갱어 아바타를 열정적으로 조종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에게 메타버스 인간이 현실 세계와의 관계를 중단하고 대신 가상 자아를 통해 환상을 실현하는 기술이 지배하는 디스토피아처럼 보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진정으로 흥미롭고 획기적인 무언가의 시작..

메타버스 디자인하기

예쁜 AR/VR이 없는 메타버스란? 메타버스에 대한 나의 정의: 가명으로 가상 펍을 방문하고, 식료품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실시간 뉴스 댓글 섹션에 익명으로 댓글을 달았다고 가정합니다. 이 경우 Facebook(Meta)보다 한 발 앞서 있으며 메타버스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친구에게 자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Met 구절에 대한 나의 정의일 뿐입니다. 현재 메타버스의 개념이 흐릿한 상황에서 많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그것이 인류를 어떻게 파멸시킬 것인가에 관한 것 같습니다. 내 의견? 아니, 이번에는 인류가 안전하다. 메타버스는 외계 기술이 아니지만 모든 혁신이 그러하듯 여기저기를 파괴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디지털 서비스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메타버스는 다양한..

[SK Telecom]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IFLAND’ Back Office-경제시스템관리 개발

Customer : SK TELECOM Work term : 2022.04 ~ 2023.02 Work position : Planning leading, UI/UX 기획 Role : 아바타 및 상점관리 및 경제시스템관리 개발 참여 이프랜드(ifland)는 메타버스가 가진 초현실적인 개념을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브랜드이다. ‘누구든 되고 싶고, 하고 싶고, 만나고 싶고, 가고 싶은 수많은 가능성(if)들이 현실이 되는 공간(land)’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프랜드에서는 누구나 쉽게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고,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실제와 닮아가는 메타버스는 또 다른 현실이다. 메타버스 안의 아바타는 현실의 나와 분리된 자아가 아닌 나 자신..

문명의 충돌,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시장보다 빠르게 움직이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 시장보다 느리면 뒤쳐진다. 코로나가 만든 비대면 사회는 낯선 것에서 익숙한 존재로 전환됐다. 비대면 사회를 뒷받침하는 것은 기술이다. 줌(Zoom)을 통한 미팅과 재택근무, 비대면 쇼핑과 배송, 비대면 금융 및 증권거래, 비대면 재난지원금 지원… 그리고 비대면은 메타버스(MetaVerse)로 가속화되고 있다. 낯선 것에서 익숙한 것 사회 변화의 동인 중 하나는 새로운 신진 세대(현재는 MZ)의 유입이다. 젊음은 본능적으로 새로운 것에 열광한다.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면서 변화는 급가속되어 낯선 것들과 새로운 것들이 대거 등장했다. 새로운 세대는 대면과 비대면 중 비대면을 선호한다.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으로 주문하고, 쇼핑하고, 주식을 투자하고, 게임을 하고 ..

Topic 2022.09.05

'웹 3.0' 개념을 무시해도 좋은 이유

IT 전문가 사이에서 웹 3.0(Web3.0)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예를 들어 트위터의 전 CEO 잭 도시는 최근 웹 3.0이 웹 ‘민주화(democratizing)’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벤처 캐피털리스트의 툴 역할을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벤처 캐피털리스트인 마크 안드레센은 트위터에서 그를 차단했다. 일론 머스크는 웹 3.0은 과장된 마케팅 개념이며, 그 개념을 잘 모르겠다며 이 논쟁에 참전했다. 웹 3.0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웹 3.0을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럴만하다. 모호하고 혼돈스러운 개념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웹 3.0 주창자들도 웹 3.0의 개념을 서로 다르게 말한다. 웹 1.0(과거 웹 1.0으로 불림)은 인터넷 등장부터 2004년까지를 가리킨다. 이후 웹 ..

Topic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