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kimdirector of/지난 날들의 일상

[2015.05.12] 오랜만에 가까운 지인과 함께

kimdirector 2020. 12. 23. 11:06 

지난주 금요일, 오랜만에 가까운 지인과 함께 저녁식사를 겸한 술한잔가 있었습니다.

이러저런 얘기를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12시를 훌쩍 넘기고 말았습니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탓에 이 날도 매운 쭈꾸미 볶음에 주먹밥을 먹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없지만 주먹밥과 매운 닭발 그리고 쿨피스도 있어요.

사진은 쭈꾸미가 익어가고 있을 때입니다. 보글보글 끓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장소는 즐겨가는 곳인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구의동에 있는 곳인데...

 

언제나 지인과 함께 있을 때가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즐거운 대화 속에 시간 가는 줄 모르니까요.

 

 

반응형
이전보기 카테고리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