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kimdirector of/지난 날들의 일상

이름은 들어봤나요. 전투식량, 한끼는 거뜬하네요.

kimdirector 2013. 4. 27. 13:56 

 

 

 

 

군대에서도 귀한 전투식량, 군 제대한지도 어느덧 20여년이 되어 가는데, 아주 오랜만에 먹고 보는군요. 사진에서 보듯이 요즘 전투식량이 이렇게 나오는지 알 수 없지만, 맛은 군에서 먹어 본거와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국방색이 아닌 디자인도 많이 이뻐졌어요. 물론, 군에서 파는건 아니구요.
이건, 쿠팡에서 구입한 겁니다. 야채맛이 2,200원인가 하고, 소고기맛이 2,400원인가 하더군요. 그래도 소고기가 들어갔다고 200원이 비싸네요. ^^

맛은 야챼맛과 소고기 고추장 맛 두가진데, 사진에 있는 건 소고기 고추장 맛입니다.

캠핑족들에게는 아주 좋은 식량일 것 같습니다.
한끼 배 채우는데는 아주 그만입니다. 맛도 물과 고추장 비율을 잘 맞추면 정말 맛이 납니다.

물만 붓고 10분 정도 기다리면, 먹을 수있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한스푼 뜨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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