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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읽은 것에 대해서

[피라니아 이야기] 7가지로 풀어 쓴 성공 이야기

kimdirector 2018. 11. 20. 17:16 

 

 

 
 
 
 
 
 

피라니아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 저자의 또 다른 메시지

 

저 호아킴 데 포사다 / 역 안진환 / 시공사 / 2006.09.13 / 자기계발, 영미소설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 좋은 느낌을 간직하고 있던 터에 두번째, 피라니아 이야기도 큰 기대감에 첫 장을 열었다.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까지도 전편과 같은 좋은 느낌을 가졌고, 딱딱하지 않는 내용과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읽은 것 같다.

 

총 7가지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성공의 지름길을 접했을 때 나의 현 상황과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고, 책과 하나가 된 듯한 느낌도 들었다. 내가 가야 할 길, 내가 스스로 선택한 길을 다른 누구의 비판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아간다는 것.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방법론까지 제시하며 스스로 책한 길에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차분히 풀어서 말해 주고 있다.

 

하지만, 내 스스로 의문을 가지게 된것도 있다.

나 하나만의 성공에 이르느냐, 아니면 모두가 함께 이르느냐???

그리고 성공하기 까지의 많은 노력과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또다른 모든 것을 버려야 하느냐?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깊이 있게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이 책도 다른 여러가지 비슷한 책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제의식이 비슷하다는 것이다. 작가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들을 다른 이의 이야기를 비교 내지 응용한다거나, 예를 들어가는 것도 비슷하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체험하면서 격었던 일들을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들 속에서 주는 교훈과 진실들을 얘기하고, 그런 것들을 피라니아와 비교하면서 풀어가고 있다.

 

이 책은 강력한 메세지를 전하기 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메세지를 차분히 던져주고 이해시키고 있다. 단순히, 그렇게 하라 그러면 성공한다. 이런식의 메세지가 아닌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쩧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메세지를 주고 있는 것이다.

 

만약 이 책을 읽을거라면 먼저 전편인 마시멜로 이야기를 먼저 읽기를 권하고 싶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확실한 동기부여와 실천이 가져다 주는 교훈이라면 피라니아 이야기는 직접적인 성공에 대한 이야기다. 즉, 무언가에 이르고 싶다는 건 동기부여가 되고 바로 실천이 된다. 그리고 나서 가까운 시일, 아니면 먼 훗날의 성공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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