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테의 수기' 작가 사유적 사색과 자기 성찰적 의미의 가치를 더한 삶의 본질과 인간 실존을 탁월하게 형상화한 일기체 소설
말테의 수기Aufzeichnungen des Malte Laurids Brigge 저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역 문현미 · 민음사 · 2005.01.15에세이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2 2025.07.11 ~ 07.18 · 7시간 36분 ‘말테의 수기’는 오스트리아 출신 시인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 남긴 유일한 장편소설이라고 말할 수 있을 듯 하지만, 소설이라는 표현보다는 에세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싶다. 딱히 줄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면서 주제의식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어찌 보면 단편적인 기억을 더듬어서 또는 그때그때마다 메모한 것들을 모았다고 하는 편이 좋을 듯하다. 그래서 제목에 수기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가 할 수 있다. 전체 흐름은 ‘말테 라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