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읽고 있는 왕좌의 게임 시리즈입니다. 지금은 3부 성검의 폭풍을 읽고 있는데, 총 5부작으로 각 1부씩 상/하, 두편씩 총 10권인데, 읽기 시작한지 세달째가 되어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다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용으로 읽고 있어도 5부쯤은 읽어야 하는데 왠지 더디게 읽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가 가기전에는 다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쉽지 않아 보이네요. 열심히 읽어서 완독하는 그날을 기약해 봅니다.
예전에도 람세스 총 5권을 완독했을 때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었는데, 왕좌의 게임은 힘드네요. 그냥 미드로 볼껄 그랬나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읽기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겠죠.
왕좌의 게임은 많은 분들이 미드를 통해서 알고 있고 지인을 통해서 재미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온 터라 어떤지 궁금하기도 해서 미드를 찾다가 원작이 있다는 말에 읽어 볼까 하는 단순한 생각이 지금은 약간 후회스럽긴 하지만 3부까지 읽은터라 오기가 발동했습니다.
그리고, 원작이 책인 만큼 미드와는 조금 다르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책을 보기로 했습니다.
눈으로 읽는 기쁨을 더욱 좋아 하기도 하고 현재 올초에 계획했던 책들은 내년에 초에 가서야 다 읽을 것 같군요.
암튼 왕좌의 게임 독서평은 아마도 12월중순 이후가 될 듯 하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꼭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일교차가 낮밤으로 심하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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