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부딪쳐 보는 것,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험을 하는 것”

kimdirector of 184

야심한 밤입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요즘 날씨가 무자 덥네요. 내일부터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비피해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요즘 참 많이 바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바빠요.제 나이쯤 되면 잘 하는 일을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렇지 않아서 은근 스트레스 받는날이 많네요. 배움의 끝은 없다지만, 또다시 시작이라는 단어가 부담되는 거 같아요.더운 날씨를 탓하기에는 뭐하지만, 요즘 집에서는 홍초에 어름 동동 띄워서 시원하게 속을 달래고 있습니다.홍초가 몸에도 좋다고 하고 요즘같은 날씨에는 아주 그만이네요.잠자리에 들 시간이네요. 홍초 한잔하면 잠자리에 들 시간이네요.오늘도 새벽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쭈~욱 갔으면 좋겠네요.

이름은 들어봤나요. 전투식량, 한끼는 거뜬하네요.

군대에서도 귀한 전투식량, 군 제대한지도 어느덧 20여년이 되어 가는데, 아주 오랜만에 먹고 보는군요. 사진에서 보듯이 요즘 전투식량이 이렇게 나오는지 알 수 없지만, 맛은 군에서 먹어 본거와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국방색이 아닌 디자인도 많이 이뻐졌어요. 물론, 군에서 파는건 아니구요.이건, 쿠팡에서 구입한 겁니다. 야채맛이 2,200원인가 하고, 소고기맛이 2,400원인가 하더군요. 그래도 소고기가 들어갔다고 200원이 비싸네요. ^^맛은 야챼맛과 소고기 고추장 맛 두가진데, 사진에 있는 건 소고기 고추장 맛입니다.캠핑족들에게는 아주 좋은 식량일 것 같습니다.한끼 배 채우는데는 아주 그만입니다. 맛도 물과 고추장 비율을 잘 맞추면 정말 맛이 납니다.물만 붓고 10분 정도 기다리면, 먹을 수있고, 고추장..

팀버튼 전시회를 다녀와서

지난 수요일에 월차를 내고 아이들과 팀버튼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방학이고, 올 겨울에는 아무 곳도 보내지 않아서, 마음이 걸렸었는데, 마침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도 쉰다고 해서 마음먹고 다녀왔습니다. 전날, 회사 동료들과 거하게 한잔 한 탓에 속이 좋지 않았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힘든 몸을 이끌고 집을 나서지요. 자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눈이 내리더군요. 속도 않좋은데, 눈까지 내리니 귀차니즘에 빠질뻔한 순간에 아이들의 눈을 보고는 다시 집으로 갈 수 없었습니다. 이런 날은 따뜻한 방에서 배깔고, 아이패드끼고 있어야 하는건데... 암튼, 팀버튼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해야 겠네요. 팀버튼이 어떤 인물인지는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너무 유명한 영화감독이라는 사실이라는 겁니다. 팀버튼이 만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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