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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irector of/지난 날들의 일상

[2014.11.20] 새로 구입한 "존 바바토스 아티산" 향수

kimdirector 2020. 12. 23. 10:11 

새로 구입한 향수 그 유명한 "존 바바토스 아티산"입니다. 지난 주말에 쇼핑을 나갔다가 생각난 김에 구입했습니다. 많은 남성들이 사용하고 있는 향수이기에 굳이 말이 필요 없는 향수여서 따로 리뷰를 작성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몇 일 사용한 느낌을 간단하게 전한다면, 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뿌리고 저녁이 되면 거의 향기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미세하게 끙끙대면 향이 느껴지는 정도랄까... 향이 시원해서 일단 좋습니다. 저는 피부에 직접 뿌리지 않고 옷의 양 어깨에만 살짝 뿌리는 정도입니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거나 하면 향이 느껴지니 좋더군요.
 

125ml 짜리로 구입을 했는데, 대나무로 병을 두르고 있어서 색다른 느낌이지만 손이 작은 나에게는 들 고뿌리기가 조금 불편하더군요. 정말 동그란 모양이 아니고 납작한 모양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한동안, "존 바바토스 아티산"만 사용할 것 같아요. 제가 싫증을 많이 내는 편이라서 언제까지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을 하니 좀 비싼 느낌입니다. 온라인에서 구입할 껄 약간은 후회가 되더군요. 아래 사진은 아이폰 인스타그램에서 촬영하고 약간의 효과를 더한 사진인데, 초점이 맞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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