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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기획자라면..

[2003.07] 웹기획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소양

kimdirector 2020. 12. 25. 16:59 

 

 

인터넷의 흐름을 느끼고 잇어야 하고 항상 사이트를 벤치마킹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웹기획자라 하면 대다수의 사이트를 분석하고 벤치마킹하여 나름대로의 사이트의 분류 체계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현재 인터넷의 흐름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이트들이 만들어지고 또는 새로운 기능과 컨텐츠가 삽입되고 있다. 이런 행위들이 어떤 반향을 불러오는지, 본인이 기획하는 사이트와의 접목이 어느정도가능한지 파악해야 하며, 인터넷은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인터넷을 이해하려면 사회 전반적에 걸쳐 이해력을 키워야 한다. 신문, 잡지, 경제와 경영, 인간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영화, 연극, 콘서트 등도 소홀히 보아 넘겨서는 안된다.

 

 

새로운 컨텐츠 및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예리한 눈이 필요하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새롭고 잘 짜여진 인터넷 사이트는 이제까지 우리 사회에서 만들어진 모든 인터넷 사이트의 시행착오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반 위에 세우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저작권을 위반하라는 이야긴 아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사이트는 알게 모르게 모두 모방되고 재창조된 작품들이다. 다른 사이트를 분석하고 그 안에서 내가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컨텐츠 및 여러 어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예리한 눈이 필요하다. 현재 이세상이 발달시켜온 인터넷을 자신의 베이스로 삼아 더 훌륭한 사이트를 만들 줄 알아야한다.

 

 

모든 것을 조화롭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영화처럼 인터넷 사이튿도 종헙예술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말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가깝게는 아주 성향이 다른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가 있고 또한 대다수 인터넷에 문의한인 사이트 의뢰자가있습니다. 이들을 잘 조율하고 설득하고 이끌어가는 윤활유 및 매개 역할 그리고,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은 알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 모든 것이 사람의 일이라 사람과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너와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 의사전달 상대가 기본적인 지식이 없을 경우에도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는 화술이 필요하다.

ⓒ할수있다! 특별판 웹 기획 & 웹프로젝트 매니지먼트/오종혁 저 의 내용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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