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kimdirector of/지난 날들의 일상

[2019.05.03] 지난 4월 중순 쯤, 아시아나항공에서

kimdirector 2020. 12. 26. 20:32 

지난 4월 중순 쯤 어느날, 아시아나항공 파견 근무 중 점심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산책 중에 사진 몇 장을 찍어 봤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질 정도로 따스한 햇살아래 벗꽃이 만개하는 떄라 직원들이 적잖이 많이 나와서 가볍게 얘기를 나누며 걷는 풍경을 오랜만에 보게 됩니다.

 

아시아나항공에는 유난히 벗꽃나무가 많더군요. 주차장 둘레길을 따라가면 이어지는 벗꽃나무가 펼쳐져 있어서 마음까지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직원들도 점심식사 후에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더우기 벗꽃나무 길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직원들이 많이 있더군요. 따로 꽃구경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여기저기 벗꽃나무에서 사진을 찍는 직원들도 많아서 저도 사람이 없는 틈에 몇 장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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