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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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director of/지난 날들의 일상

[2009.11]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서적-타이포그래피의 해체주의의 선구자, 데이비드 카슨

kimdirector 2021. 1. 13. 15:34 

데이비드카슨의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서적이 공동구매로 올라왔습니다. 디자인스푼에서 공동구매로 구매한 디자인서적입니다. 디자인 서적은 꽤 많이 구입을 하는 편인데, 해외서적이기에 높은 비용으로 구매를 꺼려했던 적이 아주 많습니다. 다행히 디자인스푼에서 디자인서적을 공동구매로 구입을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데이비드 카슨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이 서적을 통해서 그리고 디자인스푼 공동구매의 설명을 보고야 알게 된 유명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입니다.

구입 당시 생각으로는 뭔가 특별함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기대가 되는 서적이였던걸로 기억이 나는군요. 서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야 데이비드 카슨에 대해서 제 머리에 다른 무엇인가로부터 한 대 얻어맞은 것처럼 느꼈던 것 같습니다.

뭐랄까.... 이 서적을 접하기 전에는 단순히 이쁘다, 멋있다, 좋은데.... 이런 단순한 생각들을 모조리 뒤바꿔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구매한지는 한두 달 정도 되어 갑니다만, 지금도 제 가까이에 있는 책꽂이에 정성스럽게 꽂혀 있지요. 가끔 머리가 아플 때, 뭔가 다른 상상을 하고 있을 때, 가끔씩 꺼내보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뭔가 다른 느낌을 주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 내용은 데입드 카슨에 대한 소개와 추구하고 있는 사상들이 있고, 디자인 서적이 담고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내용이 아주 길어서 재편집을 하고, 이미지의 사이즈도 줄였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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