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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4'와 '매직키보드' 개봉기 부터 간단 사용기까지

kimdirector 2021. 4. 14. 08:50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에어 2가 있다. 본인은 아이패드 1세대부터 아이패드 2 세대, 아이패드 에어 2세대, 이번 제품이 4번째인 아이패드 에어 4세대까지 아이패드를 꾸준하게 사용해 오고 있다. 3번째까지 사용해 본 아이패드는 그 당시의 제품들이라 나름대로 강점을 가지고 출시했던 제품들이었고, 에어 4세대도 나름 기대를 가질만한 충분한 기기라고 생각한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는 이미 작년 9월에 출시한 제품이기에 별도로 리뷰를 작성하기에는 이미 많은 정보들이 온라인 상에 떠돌고 있는데, 굳이 내가 또 써야 할지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개봉기만 몇 자적고 지나가려 한다.

 

아이패드 에어2는 출시하자마자 구입한 거라서 시간이 꽤 많이 흘렀지만, 오랜 시간 동안 잘 사용해 오다가 작년 여름에는 배터리도 한 번 교체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수명이 다했는지, 최근에는 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 음악만 듣는데도 4시간 정도 사용하면 잔량이 10%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이라서 거의 하루 종일 플레이리스트를 돌아가면서 듣는 게 취미라서 배터리 수명은 아쉽지 않을 수 없다. 한 달 전부터 아이패드를 새로 구입을 할지, 중고로 구입을 할지, 프로로 구입을 할지, 고민을 많이 했고, 결국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명확했다.

 

일단 업무적으로 회의가 잦은 편인데, 회의 떄마다 작업 중인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불편함이 있었다. 전원 케이블, HDMI 케이블, 외장하드  등의 여러 가지 장치들이 있다 보니 회의 때마다 케이블을 분리하고 다시 연결하는 과정이 인근 불편하고 귀찮았다. 두 번째는 노트북보다 휴대성에 강점이 있는 아이패드라서 좋다. 물론 최근에는 가벼운 노트북들이 많이 출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이패드만의 매력이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조건 중에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세 번째로 노트북만큼의 가성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예전의 아이패드는 솔직이 얘기해서 작업의 효율성이 높은 것은 아니었다 생각한다. 물론 운영체제인 iOS가 아이패드 전용으로 분리되면서 그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아이패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더욱 많아졌다고 얘기할 수 있을 듯하다. 그리고 프로를 정말 많이 고민을 했지만, 고성능 작업을 하거나 난이도를 요하는 작업거리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충분히 고민하고 에어 4를 구입하게 됐다.

 

에어 4세대도 나름대로 오랫동안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에어 2세대 정도의 수면을 보장받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어떨지는 모르겠다. 어찌 되었든, 나는 아이패드를 구입했고, 그리고 매직 키보드까지 구입을 해 버렸다. 매직 키보드는 조금 생소하게 보이기 시작했지만, 최대 약점인 무게감은 정말 엄청나다. 단점이 한 가지 더 있다. 열고 닫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을 정도다. 자력이 강해서인지, 손톱을 상판 사이로 넣어서 약간의 힘을 줘야만 열 수 있어서 자칫 흠집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는 정도라고 얘기하고 싶다. 무게감과 상판을 열 때를 빼면 장점이 훨씬 많은 키보드라 생각된다. 아이패드를 장착하면 연결하는 별도의 설정없이 바로 연결이 되었고, 그다음은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아이패드에 커서가 생긴다는 것, 그리고 패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 맥북처럼 사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사용성이 극대화한다는 점이 장점으로 느껴졌다. 확실히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키보드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일 듯하다.

 

매직 키보드도 다음 버전에서는 무게를 절반으로 줄여준다면 정말 좋은 키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무게감이 일반 맥북프로 무게감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아이패드의 휴대성이 매직 키보드로 인해 반감되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는 부분이기에 절대로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가 매직 키보드를 만나서 일반 노트북과 같은 사용성과 활용성이 발휘되는 것은 맞지만, 완전하게 노트북을 대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암튼 나에게는 두 제품 모두 기대감이 훨씬 높은 것은 맞다 하겠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매직 키보드 박스 개봉 전. 아이패드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기대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매직 키보드는 전에 없던 제품이기에 기대감이 높은 것은 당연한 것일까? 아이패드를 매직 키보드에 장착했을 때, 마치 한 몸처럼 보여서 이질적이지 않아서 마음에 든다. 키감은 아직 익숙치 않은 점을 고려한다면 조금은 딱딱한 편이라 하겠고, 살짝 힘을 가해서 눌러줘야 하는 부분이 맥북프로의 키보드와 다르지 않았다. 그리고 키보드 하단에 위치한 터치패드는 생각보다 영역이 넓지 않아서 조작 시, 가로 방향의 끝에서 끝으로 이동 시,  손가락이 영역 밖으로 벗어나는 점이 아쉽다. 물론 적응이 아직 덜 된 탓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맥북프로의 터치패드의 사용성과 비슷해서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익숙해져야 할 부분일 듯하다.

 

매직 키보드의 무게감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 키가도 맥북프로와 비슷해서 조금은 딱딱한 느낌, 꾸~욱 눌러줘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장점이 많은 키보드라고 얘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