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천천히 걷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지나쳐 온 것들을 눈에 담으며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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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와 관리자의 11가지 차이점

많은 점에서 워렌 베니스는 현대의 대표적인 경영 구루이다. 그는 리더와 관리자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열거했다. 1. 관리자는 관리를 하지만, 리더는 혁신을 한다. 2. 관리자는 모방하지만, 리더는 창조한다. 3. 관리자는 유지하지만, 리더는 개발한다. 4. 관리자는 시스템과 구조에 초점을 두지만, 리더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둔다. 5. 관리자는 통제에 의존하지만, 리더는 신뢰를 고취시킨다. 6. 관리자는 짧은 시각을 가지지만, 리더는 긴 전망을 갖는다. 7. 관리자는 언제, 어떻게를 묻지만, 리더는 무엇, 왜를 묻는다. 8. 관리자는 수직적이지만, 리더는 수평적이다. 9. 관리자는 현상을 유지하려 하지만, 리더는 그것에 도전한다. 10. 관리자는 전형적인 병사이지만, 리더는 몸소 일하는 사람이다..

창조적 웹기획과 일반적인 웹기획

웹 기획자에게 '창조성'은 어떤 의미인가? 모든 웹 기획자는 반드시 창조적이어야 하는가? 그것으로 웹 기획자의 연봉이 결정 나야 하는가? 이번 글은 웹 기획이라는 일의 창조성과 관련하여 검증되지 않은 어떤 주장에 대한 것이다. 창조에 대한 고통 웹기획을 한다는 여러 회사의 사람들과 만나며 그들이 공통적으로 창조에 대한 고통을 겪는 모습을 지켜봤다. 한 회사에서 5년 넘게 웹 기획자로 근무했다는 팀장은 "더 이상 새롭게 내세울 아이디어가 없다"라며 웹 기획자로서 자신의 한계에 봉착한 것 같다는 토로를 하기도 했다. 막 웹 기획이라는 업무를 배우고 있는 또 다른 기획자 또한 "내 아이디어는 너무 뻔하다는 지적을 자주 받는다"며 창조적 발상을 할 수 없는 자신에 대해 고통스러워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2008.02] 새로운 웹 서비스 만들기

새로운 웹 서비스를 만드는 특별한 요령이 있을까? 뛰어난 창의력이나 아이디어 혹은 기술력이 필요한 걸까? 아니면 시대의 트렌드를 꽤뚫는 혜안이 필요한 걸까? 오랫동안 내게 던져졌던 질문에 대해 진지하게 답해 보려 한다. "왜 새로운 웹 서비스를 만들려 하는가?" 질문의 시작은 이것이다. '왜?'라는 질문. 질문에 따라 대답도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여년 간 다양한 회사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웹 서비스를 만들려는 사람들의 요구를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1. 너무나 그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경우 만들고자 하는 웹 서비스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몇 년 동안 그 욕구로부터 빠져 나올 수 없었던 경우다. 이런 경우엔 주변으로부터 수없는 경고와 회유를..

'웹디자이너'라는 이름의 책임

최근 웹디자인 업계는 소문도 흉흉하고 실제로도 어려운 회사 재정에 허덕이는 곳들이 많아졌다. 얼마 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이전시라고 자랑하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끄떡없을 것 같던 곳도 부도설이 나돌아 업계를 긴장시켰고 지금은 예전 규모의 3분의 1 정도로 축소되었다 한다. 대규모 에이전시들이 이러한 상황일 땐 규모가 작고 영세한 업체들의 어려움이란 두말할 나위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웹 에이전시 업계를 관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한 사람으로서 업계의 재정 악화보다 안타까운 일은 인재들이 하나둘씩 좀 더 편하고 쉬운(?) 일들을 찾아 떠나고 았다는 점이다. 웹상의 공간에 무형의 집을 짓고 일에는 단지 인력과 컴퓨터가 필요할 뿐이다. 그렇기에 얼마나 뛰어난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웹디자이너의 2% 부족

오늘의 리뷰 대상도 지난 칼럼에 이어서 웹사이트가 아닌 웹사이트를 만드는 사람이다. 그중에서도 웹디자이너에 대한 얘길 하고자 한다. 웹프로젝트 현장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웹디자이너이며, 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여하는 것도 웹디자이너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만큼 중요한 역할이지만 그들에게 늘 아쉬운 2%가 있었다. 바로 ‘WHY’와 ‘SLOW’ 이다. 웹디자인에서 '어떻게 만들었는가' 보다, '어떤 의도로, 어떤 목적에 입각해서 디자인 기획을 했느냐' 가 더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현업 웹디자이너(웹디자이너 지망생들은 더더욱 그러한 경향을 가지고 있고)들은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기능적인 부분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은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그리고, 어떻게 만..

전략적인 웹디자이너가 된다는 것

오늘은 웹디자이너에 대한 얘기다. 개인적으로 웹디자이너라는 역할에 애착(?)이 많아서인지 잔소리와 참견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들어봐 주길 바란다. 다음에는 기회를 봐서 웹기획자를 비롯한 개발자들에 대한 얘기도 할 것이니, 웹디자이너만 편애(?)한다는 생각은 안가져도 될 듯~ 웹디자이너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과연 여타의 디자이너와는 다른 웹디자이너만의 정체성이나 특성, 전문성을 무엇에서 찾을 수 있을까? 디자이너라는 직업군에는 의상디자이너, 패션디자이너, 출판디자이너, 인테리어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웹디자이너 등등의 무수한 세부영역이 존재한다. 디자이너는 상당히 오랜 직업적 역사를 가지고 누적된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갖고 있지만, 웹디자이너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 그렇다보니..

'사피엔스' 인류 기원의 시작과 기나긴 여정

사피엔스(Sapiens)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저 유발 하라리 / 역 조현욱 / 김영사 / 2015.11.24 / 인문학 ‘사피엔스’는 나만의 위시리스트에서 오랫동안 묵혀 있던 책 중에 하나였던 책이지만 최근에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어 갑자기 흥미가 생겨서 읽게 된 책이다. 인류의 기원에서 부터 현대까지의 인류가 걸어 온 길을 되짚어 보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문서관련 서적은 많이 읽은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낯설고 선입견이 있습니다. 이유는 대부분 내용이 어렵고, 딱딱하다는 것. 그리고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것, 그래서 인문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나의 주된 선입견입니다. 물론 인문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닌 나같은 평범..

'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자전적 이야기

상실의 시대 원제:노르웨이의 숲(ノルウェイの森)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 역자 유유정 / 문학사상 출판 2000.10.02 종이책 출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을 그리 많이 읽지는 못했다. 아주 오래전(2006년)에 '어둠의 저편’을 읽은 것이 전부였다. 그렇게 무라카미 하루키를 처음 알게 되었고, 그 뒤로 이 작가는 내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듯 했지만, 최근에 다시 예전의 하루키를 조우할 수 있었다. ‘상실의 시대’ 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 자신의 젊은 시절에 겪었던 과거의 기억을 소설화 한 부분도 있지만, 나름대로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는 제목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의 기본 설정은 한 남자와 여자의 평범하지만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를 기본으로 깔고 있다. 주인공 주변..

'노인과 바다' 인간의 집년과 열망을 그린 소설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 저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 역 이정서 / 새움출판사 / 2018.04.27 / 영미소설 집에서 읽은 이 책이야 말로 요즘 딱 어울리는 책인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한 인간의 집념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고 있으며, 요즘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인해 그야말로 인간의 집념을 제대로 보여 주는 시기여야 할 때인 듯 합니다.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익히 잘 알고 있는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이다. 1952년에 쓰였으며 낚시가 취미였던 작자의 지식이 배경이 되어 집필된 소설이기도 하다. 어부인 산티아고 노인이 커다란 청새치를 낚시로 잡지만, 항구로 돌아오는 길에..

'A bluebird in my heart' 느림의 미학이 주는 흡입력

A bluebird in my heart 2018 드라마 / 프랑스 / 85분 / 감독 제레미 게즈 제가 쓴 대부분의 영화 리뷰는 인지도가 있지 않는 한 포스터를 보고 판단한다. 인지도나 유명 영화가 아닌 이상 판단하기 쉽지 않다. 이 영화를 보게 된 동기 또한 포스터를 보고 인상적이라 판단하고 보게 되었고, 포스터를 보면 뭔가 의미심장함을 느낄 수 있는 인상이다. 중년 남자가 욕실에서 권총을 들고 있는 장면. 나름대로 봐도 좋을 것 같은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포스터 분위기에 살짝 속은 느낌이 나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다고 아주 속은 느낌은 아니다. 다만 이 영활르 본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분명 갈릴 것이다. 이 영화의 전체 스토리를 보면 생각나는 영화 한편이 떠오른다. ‘아저씨’… ‘아저씨’와는 ..

'총몽' 고전적인 디스토피아의 세계 속 신인류

총몽 銃夢, Gunnm, 1993 SF, 모험 / 일본 / 54분 / 감독 후쿠토미 히로시 총몽을 보게된 것은 작년에 개봉한 영화 때문입니다. ‘알리타:베틀엔젤’ 이라는 3D 영화입니다. ‘총몽’은 ‘알리타:베틀엔젤'의 원작이기도 합니다. ‘알리타:베틀엔젤’도 보았습니다만, 원작이 궁금해서 총몽을 알아보고 있던 중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총몽과 알리타:베틀엔젤의 전체적인 구성은 동일한 형식이였습니다. 두가지 영화를 다 본 입장에서는 원작의 분위기만 다를 뿐 스토리는 똑같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다만, 총몽은 2D형식이고 알리타:베틀엔젤은 3D형식의 영화입니다. 총몽 또한 원작이 만화책이었고, SF 만화의 걸작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역작이라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 총몽은 1993년에 극장판으로..

'해수의 아이' 난해하고 어려운 바다의 이야기

해수의 아이 海獣の子供, Children of the Sea, 2019 애니메이션, 모험 판타지 / 일본 / 111분 감독 와타나베 아유무 중학생 루카는 여름방학 동안 교내의 핸드볼팀에서 운동하는 첫날부터 동료인 친구와의 다툼으로 인해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게 되고, 큰 상실감에 아빠가 근무하는 수족관을 가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우미(바다)라는 남자아이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미의 손에 이끌려 운석이 떨어지는 바닷가로 나가게 되고, 우미의 형제인 소라(하늘)를 만나게 된다. 우미와 소라는 어렷을 때부터 듀공과 함께 자라서 신체적으로 보통의 사람과 다르게 묘사되어 있고 바다의 생물과 교감하는 능력을 지닌 형제로 등장한다. 이 영화는 바다를 여성의 자궁에 비유하고 바닷가에 떨어진 운석을 남성의..

'산자와 죽은자' 장기이식에 얽힌 피의 복수극

산 자와 죽은 자 Die Lebenden und die Toten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 / 역자 김진아 / 북로드 / 2015.06.15(전자책) / 독일소설 예전부터 위시리스트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소설이었다. 다른 읽어야 했던 서적들이 있었기에 늘 위시리스트에서 뒤로 밀리고 있던 책이다. 이 책이 나를 이끈 것은 북 커버에서부터 느껴지는 위압감이라고 해야 할까. 뭔가 의미 심장함을 느낀 것을 어렴풋이 생각난다. 유럽에서 발간된 서적을 많이 읽은 건 아니지만, 조금은 호기심도 작용했다고 생각되고, 대부분의 리뷰를 봤을 때, 그리 나쁜 평은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그리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기로 하고 단숨에 읽어 넘어갔다. 나에게는 책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은 편이고, 한 ..

[SK Telecom] 클라우드 플랫폼-TACO LCM 구축 프로젝트

Client : SKTSK Telecom Work term : 2018.12 ~ 2019/01 Work Position : Service Plan PL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인트라넷 셋팅을 할 수 있도록 한 Administration 환경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클라우드를 셋팅하려면 다양한 환경을 셋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단순하지 않고 복잡한 환경구조를 직관적인 UI 환경과 인터페이스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진행되었고, 기존의 시스템 환경에 있어서 딱딱함과 단조로움을 버리고, UI 환경에 사용성과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위 디자인 이미지는 전체적인 Concept을 만들기 위해 제작된 프로토타입이다.

[이마트] humanoid Tablet POC 구축 프로젝트

Client : 이마트 Work term : 2018.07 ~ 2018.11 Application OS : Android Tablet Work Position : Service Plan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를 이용하여 이마트의 다양한 정보제공 및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고객에게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 휴점안내, 수입상품 소개, 수입 맥주 상품 등의 정보를 소개하고 페퍼와 함께 사진찍기, 놀이를 통해서 고객에게 흥미유발 및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했다. 페퍼의 가슴에 부착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터치하여 상품을 안내받거나, 음성인식 기반으로 페퍼에게 질문을 하거나 상품 정보를 안내받을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사용성을 고려하여 개발하였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신경을 많이..

Project/모바일 2020.12.30

[현대제철] 구내운송 태블릿 앱 고도화 프로젝트

Client : 현대제철 Work term : 2016.07 ~ 2016.09 적용 OS : Android Tablet 기존 PDA에서 운용하던 물류 운송 시스템을 안드로이드 태블릿 환경으로 고도화 개발. 운송 관리 시스템은 운전자 차량에 설치하여 운송 차량의 물류 종류와 이동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고도화 작업도 병행했다. 운전자가 차량 이동 중에도 쉽고 빠르게 운송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UI, UX를 운전자 중심으로 구현했다.

Project/모바일 2020.12.30

[부산 bexco] 전시/행사 정보 서비스 앱 "스마트 벡스코"

Client : bexco Work term : 2016.01 ~ 2016.06 적용 OS : Android & iOS 개발환경 : Unity 다양한 전시 및 행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앱 "스마트 벡스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 및 전시 정보를 소개하고, 모바일 티켓 구매 서비스와 위치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마트 벡스코 앱 개발은 현재 스마트 결제(간편 결제)와 모바일 정보 제공 서비스의 트렌드의 사용자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행사정보와 부가서비스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티켓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모바일 티켓 구매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현재 위치와 부스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위..

Project/모바일 2020.12.30

[2020.02] kimdirector homepage & mobile 2020

정말 오랜만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의 변경 및 추가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큰 틀에는 변함이 없지만 부분 변경 및 편의성 관련해서 그동안 조금씩 시간이 날 때마다 변경해 왔습니다. 이런 수정 및 변경, 추가작업은 앞으로 계속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때로는 귀찮기도 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방치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항상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스스로에게 대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운영한 기간만 따지면 벌써 20년을 훌쩍 넘기고 있네요. 오랫동안 관리해 온 탓 때문인지 다른 플랫폼으로의 이전은 고민만 하다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이전을 해야 할 때가 오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 뿐 입니다. 아마도…

[2015.04] kimdirector Homepage & Mobile 구축

얼마전에 PC 버전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바꾼 후로 모바일 버전을 준비해 왔습니다. 몇년 전부터 모바일 홈페이지를 준비해 왔지만 올해 안에 완료하기로 마음먹었는데, 4월이 되어서야 마무리짓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디자인 작업없이 코딩으로만 처리해서 완료했습니다. 디자인 작업까지 고민해서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해서 머릿 속의 생각 만으로 디자인 작업없이 진행했습니다. 예전에 제로보드 구 버전으로 만들어 놓은 모바일 버전의 제로보드 소스를 어렵게 구한 적이 있고, 소스를 여기저기 들쑤셔서 내 입맛에 맞게 수정을 했던 터라 이번에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제로보드 모바일용 소스는 solapun님께서 만든 소스입니다. 지금은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것 같더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바..

[2015.03] 2015년 kimdirector Homepage 메인화면 변경

봄도 되었고, 뭔가는 바꿔야 할 것 같은데, 크게 바꾸고 싶지 않은 마음을 추스리고, 오랜만에 메인화면을 바꿔 봤습니다. 서브와 컨텐츠 화면들은 잘못된 부분들만 수정하고, 띠도 안나는 보강작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큰 맘먹고 메인 화면만 수정해 봤습니다. 수정한 화면은 메인화면에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Contents 영역의 Body부분만 변경했고, 가로폭을 좀 많이 늘렸습니다. 가로폭을 넓히고 우측에 있던 사이드바를 Footer 영역으로 내렸습니다. 사이드바 영역이 사라지면서 넓어진 가로폭에 맞춰서 컨텐츠 구성 및 배치을 변경했고, kimdirector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간단한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그외 몇가지 더 변경되거나 추가되었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서 생략합니다.

[2014.12] 2014 kimdirector Homepage Renewal

2014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최근에 홈페이지 수정작업도 많았고, 해서 최근의 홈페이지 제작물 흔적을 남깁니다. 꽤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올려 봅니다. 최근에 바쁜 일상으로 인해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2주전까지는 출근해서 잠깐 시간을 만들거나 또는 점심시간에 업로드를 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러지 못하고 퇴근 이후 또는 주말에나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12월이 되면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3] Design Style 2011 Renewal Work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부분 수정을 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처음부터 다시 작업을 진행한 홈페이지였습니다. 메인 화면작업할 때는 몰랐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어떤 마음으로 이렇게 작업을 했었는지 스스로 의심을 해 보았습니다. 대체 어떤 마음이였을까? 스스로에게 되묻었지만, 대답은 침묵이였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한거구만...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듯 그렇게 단정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물은 2011년 이른 봄에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종 수정 날짜가 그렇게 되어 있네요. 현재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도 최근에 UI적 환경과 디자인, 구성등을 조금씩 수정한 버전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동안에는 그럴 것 같습니다. 충동적으로... 이렇다가도 언젠가는 확 ..

[2010.11] Design Style 2010 Renewal Work

수시로 틈만 나면 조금씩 손을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의 홈페이지에서 크게 바뀌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겠지만, 분위기 전환을 생각해 볼 때, 이걸로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상단 Visual 부분만 손대고 말 것 같습니다. 결국은 적용도 하지 못하고 손을 뗄지도 모르겠군요. 뒤돌아서 다시 들여다 보면서 느끼는 건, 다른 시안으로 작업을 새롭게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아쉽지만 이번 작업은 여기서 마무리...

[삼성전자] SamsungVR 글로벌 서비스 고도화

Client : Samsung electronic Work term : 2016.11 ~ 2018.03Work : Service Plan PL삼성전자에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서비스, Samsung VRVR 기기를 통해서 VR 영상을 볼 수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크리에이터가 올린 다양한 영상을 스트리밍해서 시청할 수 있다.VR 기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Web, 실시간 등의 영상을 볼 수 있고, 주목받는 다양한 실시간 영상을 3D 뿐만 아니라 2D 영상도 볼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Galaxy of Games 홈페이지 고도화 프로젝트

Client : 삼성전자 Work term : 2017.08 ~ 2018.03 Work : Service Plan PL 게임 통계정보를 게임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 본인이 개발한 게임의 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일 평균 플레이 시간, 설치수, 등의 통계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하여 게임 트렌드를 분석할 수도 있다. 삼성 전자에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계열 단말(Galaxy 계열)에서 설치 가능한 게임에 한해서 통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 개발자 인증 및 승인을 얻어야만 홈페이지 접근 가능. Web과 Mobile에서 확인 가능하도록 반응형으로 개발되어 서비스 중이다.

[COSME DECORTE] "Liposome Treatment Liquid" 런칭 이벤트 모바일 웹 구축

Client : COSME DECORTE Work term : 2015.08 ~ 2015.11 올해 8월 중순 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신제품 런칭 기념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및 마케팅 진행.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3차에 걸쳐 자연스럽게 신제품을 노출하게 함으로써 신제품에 대한 흥미유발 및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제품을 사용하여 나의 피부가 업그레이드됨을 강조하여 마케팅 및 홍보 목적을 컨셉으로 기획됨.

Project/모바일 2020.12.29

[KTNET] 수출입 업무용 하이브리드 앱 "ULocal"

Client : KTNET Work Duration : 2015.06 수출입 업무용 서비스 하이브리드 앱 UX 및 디자인 컨설팅. 개발이 완료되었으나, UX와 UI 환경에서 차별화를 지향하고 업무환경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 업무 지원. 개발단계에서의 화면 UI에 대한 고객의 Needs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업무환경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개선작업 진행. 또한, 사용자 편의를 의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용함으로써 업무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했다. 업무용 서비스이기 때문에 웹환경에 맞춰져 있는 화면 대부분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였다. 기존의 업무 서비스 환경의 모든 화면들이 딱딱한 화면 구조에서 벗어나 심플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구조로 개선하였다.

Project/모바일 2020.12.29

[SK Telecom] 나만의 통화 다이어리 "콜스토리 2.0" APP

Work Term : 2014년 02월~07월 Client : SK Telecom 적용 단말 : 안드로이드 계열의 갤럭시 S3, S4 / 갤럭시 노트2, 노트3, 노트4 버전 1.0에서는 기능적인 면에 집중한 반면 2.0에서는 디자인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하였고, 함께 기능적인 측면을 고도화하여 좀 더 다양한 통화 로그를 세분화하여 체계적인 구조를 위한 개발을 진행했다. 주요 특징은 디자인 측면에서는 감성적인 컨셉을 지향하고 세분화된 기능을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UI, UX 측면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였으며,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콜 키워드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수집된 키워드를 분류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그 외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성을 높였다.

Project/모바일 2020.12.29

[SK Telecom] 2015 스페인 MWC 전시 앱 'EGGO MATE'

Client : SK Telecom Work Duration : 2014년 12월 ~ 2015년 02월 적용 단말기 : 안드로이드 계열의 갤럭시 노트2, 노트3 / 갤럭시 탭 10.1 2015년 3월 초, 스페인에서 개최한 MWC에서 활용된 전시용 앱 개발. Be-Me Platform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형태의 Context를 기반으로 Eggo Mate에서 똑똑한 비서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시연을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대한 일반 사용자들에게 시연을 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장 안에서 시연을 하는 것이라서 다양한 환경을 고려했고, 최대한 간결하고 심플하게 개발하였다. 또한, 메인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Be-Me Platform의 개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여 ..

Project/모바일 202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