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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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 이 세상 모든 일에 성공하는 방법

매일 같이 나는 독자들로부터 온갖 종류의 질문을 받곤 한다. 인터넷 기업에 취직하는 방법, 광고주나 스폰서를 끌어들이는 법, 트래픽을 늘리는 법 등등 독자들이 물어오는 질문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는 이 모든 질문을 답해 줄만큼 ‘전지전능한’ 사람이 아니다. 정말 그랬다면 내 한 마디에 전세계 인터넷 사업이 좌지우지 되고 있겠지. 그러나 내가 이런 질문을 해 오는 사람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 하나를 들려줄까 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짐 켈리. 바로 우리 클릭지(ClickZ.com)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다. 아마도 이 사람의 이야기가 장래에 대해 막막한 불안감에 빠진 모두에게 교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야기는 1999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는 당시 2년..

2020.12.24·

[2003.03] 시대가 원하는 중간 관리자의 요건

인터넷 비즈니스를 비롯한 새로운 개념의 사업 아이템들은 대부분 젊은 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고 또 실제로도 대다수의 고객이 젊은 세대, 즉 20대 혹은 10대 후반인 경우가 많다. 어찌 말하면, 어린 애들 코묻은 돈을 노린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젊은 사람들을 외면하고 어찌 좋은 장사 아이템을 찾을 수 있겠는가. 이런 비즈니스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대상의 취향과 구매 패턴을 이해하고 파악해 최대한으로 그들의 구미를 당길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사실은 이모저모로 목소리 크고 자신만만한 필자도 이런 쪽 일은 도저히 자신이 서질 않는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그런 류의 B2C 인터넷 비즈니스를 하겠다고 뛰어들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인터넷상에서..

2020.12.24·

[2016.02.17] 하루일과를 마치고 난 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자리에는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소중할 때가 있습니다. 하룻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자리에는 술이 빠지지 않겠죠. 한잔 두잔 술잔을 기울이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지나가게 됩니다. 작업에 대한 얘기들과 개인적인 얘기들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습니다. 퇴근길에 사무실에서 가까운 할매순대국집에서 순대국에 돼지껍데기볶음 안주를 시켜놓고 소주 3병. 할매 순대국은 너무 많이 알려진 곳이죠. 돼지껍데기볶음은 처음 먹어 봤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담백하면서도 매꼼한게 소주하고 잘 어울리더군요. 거기에 순대국이 함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두들 고생하고 있고, 업무 스트레스도 많겠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동료들이 있어서 좋..

2020.12.24·

[2016.01.22] 프로젝트 때문에 부산 출장 가는 날이 많습니다.

요즘 프로젝트 때문에 부산 출장이 잦은 때입니다. 오늘도 부산 출장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울역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로 아침 끼니를 때우고 있습니다. 출근시간 때라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울역에도 사람들이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햄버거로 아침을 간단하게 때우고, 기차를 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캔커피를 하나 들고 KTX를 타려면 시간맞춰 가야 하기에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역에서 최종 도착지인 벡스코까지 가려면 1시간정도 전철로 이동해야 합니다.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부산역도 꽤나 복잡하더군요. 사실, 부산역을 찾은 것은 와이프하고 연애할 때, 그니까 17~8년 전, 처음이였는데, 이제는 자주 가는 부산입니다. 부산이 일일 생활권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부산에 가는 날에는 하루를 버리는..

2020.12.24·

[2015.11.04] 현재 읽고 있는 '왕좌의 게임' 시리즈...

현재 읽고 있는 왕좌의 게임 시리즈입니다. 지금은 3부 성검의 폭풍을 읽고 있는데, 총 5부작으로 각 1부씩 상/하, 두편씩 총 10권인데, 읽기 시작한지 세달째가 되어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다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용으로 읽고 있어도 5부쯤은 읽어야 하는데 왠지 더디게 읽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가 가기전에는 다 읽을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쉽지 않아 보이네요. 열심히 읽어서 완독하는 그날을 기약해 봅니다. 예전에도 람세스 총 5권을 완독했을 때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었는데, 왕좌의 게임은 힘드네요. 그냥 미드로 볼껄 그랬나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읽기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겠죠. 왕좌의 게임은 많은 분들이 미드를 통해서 알고 있고 지인을 통해서 재미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온 터라 어떤지..

2020.12.24·

[2015.11.02] iPhone 6S Plus, 일주일 사용기

아이폰6S Plus를 개통한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폰6를 건너뛴터라 그냥 6로 할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최신 아이폰 6S Plus로 하기로 하고 기다림 끝에 얼른 사전예약부터 했습니다. iOS가 버전업된다고 해서 UI 또는 UX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 관계로 처음 아이폰을 접했을 때 보다는 높은 기대감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개통하고 나니 마음은 흡족했지만, 너무 큰 나머지 살짝 부담스럽긴 하더군요. 작은 내 손에서 자꾸 겉돌기만 할 뿐입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적응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냥 6S로 할걸 잠시나마 미련을 가질 때도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넘어 오면서 지금까지 아이폰만 사용해 온 터라 안드로이드로는 쉽게 넘어가지 못하겠더군요. 아직까지는 아이폰이 내겐 좋습니다. 앞으..

2020.12.24·

[2015.10.14] 가끔은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그냥 놀자.

일주일에 한두번은 퇴근 후에 즐기는 취미가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당구를 치는 것이지요. 아주 오래전부터 즐겨운 터라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업무에 지친 머리 속의 잔상들을 거둬내고, 아무 생각없이 오로지 당구에 집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순간을 즐기는 거지요. 일할 때는 일하고 놀때는 놀자는 식의 명확한 사고가 가끔은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특효약이 되기도 합니다. 당구 후에 가볍게 치맥을 즐기는 시간도 아주 좋지요. 지인들과 이런저런 세상살이 얘기도 하고, 일에 대한 부분도 얘기하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새벽까지 이어지는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시간들을 즐기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내일과 맞서며, 열심히 달려 나가는..

2020.12.24·

[2015.08.17] 실망스러운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아들의 방학이 끝나갈 무렵, 지난주 금요일 임시휴일을 맞아서 단 둘이서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부천에 살면서 단 한번도 지역 행사에 다녀본 적이 없었는데, 와이프가 다녀오라고 하는 바람에 무더운 날씨속에서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기대를 했었는데,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무지하게 켰습니다. 국제만화축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국제만화축제" 라는 타이틀을 완전히 무색할 정도로 허술하고 볼거리는 정말 없었어요. 국제만화축제라기 보다는 그냥 만화축제라고 하는게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실망 그자체... 제1 전시실과 제 2 전시실은 야외에 배치했는데, 무더운 날씨탓에 실내 환기는 커녕 에어컨으로 안되는지 입구쪽에 대형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더군요. 1, 2..

2020.12.24·

[2015.08.08] 구글 애드센스 PINCODE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어제 집에 구글에서 보낸 우편물을 받았다는 얘기를 아내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하고 있는데, 그에 따른 PINCODE가 있는 우편물이였습니다. PINCODE 입력방식과 순서, 그리고 가이드 및 안내 문구가 포함되어 있더군요. 오랜만에 애드센스 홈페이지를 열었더니, 많지는 않지만 10$가 조금 넘는 금액이 쌓여 있더군요. 결제방식을 은행으로 했더니, 3~5만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올 12월말까지 일단 지급 보류로 설정했습니다. 10$ 받자고 매월 많은 수수료를 낸다고 생각하니 어이가 없더군요. 암튼, 우편물에 기록되어 있는 PINCODE를 입력하고 정상적으로 처리됨을 확인했습니다. 100$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기다려 봐야 겠어요.^^ 물론 홈페이지 관리..

2020.12.24·

[한국언론진흥재단] NewsML 홈페이지 개발 및 구축

Work Duration : 2010년 10월 ~ 12월 Client : 한국언론진흥재단 Design Concept : 전체적인 화면의 디자인 리뉴얼을 위해 제작된 사이트이며, 뉴스 포맷 솔루션의 국내 배포 및 홍보를 위한 사이트의 디자인 리뉴얼. 기존의 텍스트 베이스의 화면 구성을 이미지와 활동성을 강조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함. 기존의 텍스트 베이스의 화면 구성을 세련되고 심플함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절제된 색상의 사용으로 눈의 피로감을 덜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의 홈페이지 구성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쉽게,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공유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20.12.24·

[isTalk.kr] 어학학습 관리 모바일 웹

Launching Day : 2010년 04월 Client : Tommylee Develop. OS : iOS-iPhone Description : 작업한지는 한참이 되었는데 이제야 정리를 하게 되는군요. 작업을 완료하고 오픈한 시점은 올해 4월 쯤으로 기억이 됩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고, 대응하기 위한 isTalk 관리자 전용 홈페이지와 사용자(수강생) 관리용 홈페이지 두가지 중에 관리자 전용 모바일 웹사이트입니다. 모바일 웹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isTalk.kr 홈페이지에서 업체등록을 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수강생관리, 출석관리, 학습관리, 교재관리, 수강예약관리, 강사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원어민강사와 수강생과의 1:1 학습을 통한 학습을 할 ..

2020.12.24·

복싱영화에 가족애를 담은 "Southpaw"

사우스포SOUTHPAW, 2015 드라마, 액션, 스포츠 · 123분 · 미국 · 2015.12.03(kor)출연 제이크 질렌할, 포레스트 휘테커, 레이첼 맥아담스감독 앤트완 퓨콰          제목이 먼저 궁금했다. 사우스포가 무엇인지 알 수 없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왼손잡이를 사우스포라고 하더군요. 영화 속에서는 필살기처럼 묘사해서 나옵니다. 영화 속에서 진행되는 전체 흐름의 주된 내용은 가족입니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소재에 복싱을 밑바탕에 깔라 두고 있습니다. 챔피언의 자리에서 끝없이 추락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 사이사이에는 가족애가 담겨져 있습니다. 빌리 호프역의 "제이크 질렌할"은 아주 오래 전의 복싱 영화로 유명했던 "록키"의 주인공 "록키 발보아"가 떠오르는 것 같은 눈빛이라고 생각합니..

2020.12.24·

[머릿속 정리의 기술] 쓸데없이 복잡한 생각들을 단순하게 바꿔주는

머릿속 정리의 기술「頭の ゴミ」 を捨てれば, 腦は一瞬で目賞める! 당신을 괴롭히는 머릿속 쓰레기는 무엇인가?  저 도마베치 히데토 · 역 김정환 · 예문 · 2015.03.15자기 계발         이 책의 평이 좋은 이유는 잘 모르겠다. 자기 계발서를 가끔 읽기는 하지만, 보통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을 잘 다듬었다는 정도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주 쉽게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서술형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는 크게 거부감이 들지 않아서 좋다. 그냥 편하게... 자기 계발서는 읽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이 책 역시, 좋다 나쁘다 할 수 없고, 자신이 읽었을 때 어떤 감정이나 생각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자기 계발서가 두꺼워야 할 이유는 없듯이, 이 책도 짧고 간결하게..

2020.12.24·

[25시]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에 대한 복잡한 이야기

25시Vingt-cinquieme heure  저 C. V. 게오르규 · 역 최규남 · 홍신문화사 · 2012.12.26프랑스소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인간의 존엄성' 대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전쟁을 겪어 보지 않는 세대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존엄성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일들을 겪어 보지 않았기에 더욱 그렇다. 가끔 뉴스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기는 하지만 남의 일이라서 안타까움 정도의 표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25시'를 읽으면서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좀 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평등, 자유'에 대한 가치를 이 책에서는 나..

2020.12.24·

[철콘 근크리트] 진지한 스토리와 일러스트적 영상미가 풍부한 작품.

철콘 근크리트鐵コン筋クリ-ト, Tekkon Kinkreet, 2006  애니메[이션, 액션 · 일본 · 100분 · 2006.12.23 개봉(jpn) 감독 마이클 아리아스            이 애니메이션을 본지는 한참 되었다. 얼마 전에 폴더를 정리하다가 이게 모였더라? 하면서 본 건지 만 건지 알 수 없어서 플레이를 돌려서 띄엄띄엄 봤는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아서 결국에는 처음부터 보게 된 것이다. 다 보고 난 느낌은 뭐랄까...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난해한 것 같다. 영상 속에 펼쳐지는 풍부한 컬러가 돋보여서 그런지 상당히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주인공인 쿠로와 시로는 고아이고, 살고 있는 동네에서는 굉장한 문제아로 인식되어 버린 존재들이다. 야쿠자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할 정도이다. 하지만 ..

2020.12.24·

[2003.04] 웹기획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몇가지 조언들

많은 토론이 필요토론에 익숙해야 한다. 그냥 토론이 아니라 긴장된 토론, 다시 말해 목표 의식을 가진 토론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 자신의 생각을 쓰면서 정리하는 것도 나중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오감을 열고 토론에 임한다.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도 인풋, 내 입에서 나오는 말도 인풋한다. 그것이 귀를 통해 다시 내 머리 속에 되새겨지면서 좀 더 새로운 아웃풋이 나올 수 있다.  정보습득도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통해서책을 통해서 나오는 건 속도가 너무 느리다. 새로운 뉴스나 속보성 기사가 풍부한 매체를 접해야 한다. 신문, 온라인 등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정보를 많이 봐야 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에 대해 ..

2020.12.24·

[2003.04.08] 좋은 웹디자인 제작을 위한 몇 가지 제안

1. 웹디자이너들이여, 기획을 하라!!! 웹 사이트를 기획할 때 클라이언트들이 웹사이트를 통해 얻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하는 과정은 너무나 중요하다. 웹 사이트의 사용 목적은 이후의 기힉과 디자인의 전반적인 제작방향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웹 사이트 하나 만들고 보자 라는 생각으로 아무런 계획도 없이 누구하나 들어가 보려하지 않는 웹 사이트를 우후죽순으로 만들어 내던 시기는 지났다. 사람들은 이제 웹 디자이너들에게 자신의 사이트에 좀 더 풍부한 상상력을 주입시켜 달라고 요구한다. 많은 회사들이 자사이 이익을 웹이라는 잠재적인 가능성이 풍부한 사이버 공간에서 찾으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의 인식 속에 디자인은 웹의 부속품에..

2020.12.24·

[2003.04.08] 웹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한 몇가지 조언들

웹디자이너의 기본-트렌드를 익히고 본인의 색깔을 지닐 것 모든 직종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이쪽도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습득할 수 있어야한다. 이런 부분이 디자이너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는 동시에 짧은 주기에 최신기술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틈날 때마다 모범이 될만한 해외사이트를 다양하게 훑어봄으로써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 는 위험을 줄일 수 있어야 한다. 인터넷 환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에서만 보여지고 말게 아니기 때문에 국제적인 감각을 잡기 위해서 해외사이트에 대한 트렌드 분석이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작업은 본인의 성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양분으로 결코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웹디자이너를 생각하고 있다면 툴을 이용해서 기교를 부리기보다는 디자인의 질을 높이는데 신경써야..

2020.12.24·

[2003.04.07] 훌륭한 웹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한 12가지 팁

겸손이 미덕이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땡전 한 푼 없이 사업을 시작할 때가 있다. 물론 땡전 한 푼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몇 달 못가서 바닥날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말이다. 혹시 이게 당신의 상황은 아닌가? 혹시라도 이 사업이 잘 안 풀려서 사업을 접을 수도 있고, 심지어 입에 풀칠 하기 위해 막노동을 할 수도 있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져선 안된다. 하지만 믿든지 말든지, 적어도 이 사업은 그 정도까지 안풀리지는 않을 것이다. 적어도 어느 정도 먹고 사는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은 될 것이다. 당신은 훌륭한 디자이너라고 스스로 생각하는가? 하지만 언제나 겸손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더라도 초심(初心)을 잊지 말기 바란다. 스스로 교만해지는 순간 사업 기회는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갈 수도 있다. 어떤 그래픽 툴을..

2020.12.24·

[2003.03.13] 프로다운 웹디자이너로 자리 매김하기...

웹디자이너라는 직업이 본격적으로 생겨난 지도 7여년이 지난 것 같다. 그 동안 웹사이트 제작이나 디자인 분야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단순한 홍보용 웹사이트부터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e-비즈니스 성격의 사이트까지 많은 변화를 거치며 진보하였다. 일의 역할 분담적인 측면에서 볼때, 초기에는 웹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가 기획까지 하는 원맨 시스템을 요구했던 시기였지만 현재는 기획, 디자인, 개발 등의 최소 3개의 영역으로 나뉘어져 웹사이트를 만든다. 물론 각 영역내에서의 작업은 보다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그것을 대행하는 회사의 형태에도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 그러한 경향을 반영하듯 최근에는 이비즈니스의 눈부신 성장과 맞물려 기업이 이비즈니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총체적으로 대행하는 전문적인 개념의 웹에이..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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