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위인이 경영하는 쌀두부 가게는 항상 만원이다. 모두는 그녀의 명랑한 얼굴을 더 좋아한다. 후위인 부부는 피나는 고생끝에 가게를 확장하지만, 문화 대혁명이 시작되고 두 사람의 꿈은 무참하게 무너진다. 자본주의적 부르주아로 몰리자 후위인이 친척집에 피신갔다가 돌아오니 남편은 이미 죽고 자신에게는 신부농이라는 낙인이 찍혀있음을 발견한다. 문화혁명을 배경으로 감동적인 인간애를 그린 작품. 중국영화의 변화를 세계에 알린 첫 작품이다. 부용진(芙蓉鎭)Hibiscus Town, 1986 감독 셰진 드라마 · 164분 · 중국 · 1989.07.08(kor)출연 류샤오칭, 강문, 서녕, 서송자, 장광북 외 부용진(Hibiscus Town)이라는 영화를 정말 우연히 발견한 영화라 할 수 있다. 처음부터 ‘..